실종자 가족들은 애타게 기다리던 생존자 구조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시신 수습 소식만 계속되자 가족들이 모여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은 침통함에 휩싸였다.
실종자 대책위가 머물고 있는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해경은 이날 오후 6시경 65번째 시신 수습 소식을 전했다.
오후 6시 현재 승선자 476명 중 65명이 숨지고 237명이 실종됐다. 생존자는 174명으로 변동이 없다.
진도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news032@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