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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세월호 침몰 애도 동참 “이번달 ‘월간 윤종신’은 휴간합니다”

윤종신, 세월호 침몰 애도 동참 “이번달 ‘월간 윤종신’은 휴간합니다”

등록 2014.04.21 08:53

김아름

  기자

사진=뉴스웨이DB사진=뉴스웨이DB


가수 윤종신(45)이 이번달 ‘월간 윤종신’을 휴간한다.

윤종신은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월간 윤종신’ 이번달 4월호는 휴간 하겠습니다”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16일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해 앨범 발표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

‘월간 윤종신’은 지난 2010년 3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 프로젝트 음반으로 매달 꼬박꼬박 한 곡에서 많게는 세 곡씩 만들며 모든 싱글은 매 월말이나 월초에 출판된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가 리트윗 하지 않았는데 리트윗 된 글이 있어 삭제 했습니다. 42분 전에 휴대폰을 만지지도 않았는데 흠...어떤 말도 하기 조심스럽고 힘들어 트윗트도 뉴스도 잘 못보고 잇었는데...여튼 그냥 제 실수이길 바라봅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그의 트위터 계정에는 오전 1시경 ‘언론이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에 예를 하나 들자면 침몰 초기에 구출됐던 수백여명의 학생들이 트라우마를 간직한 채 수중에 갇혀 있는 친구들의 구출을 위한 장면을 언론을 통해 접하며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간이 문드러지지 않겠나. 제발 신중해라’라는 글이 리트윗돼 화제가 됐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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