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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이서진 원망···“너한테 흔들린 걸 후회한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 원망···“너한테 흔들린 걸 후회한다”

등록 2014.04.20 20:53

김아름

  기자

 김희선, 이서진 원망···“너한테 흔들린 걸 후회한다” 기사의 사진


‘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 이서진에게 흔들린 걸 후회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18회에서 차해원(김희선 분)이 강동석(이서진 분)을 원망했다.

이날 방송에서 해원은 경찰서에서 나와 동석이 자신에게 내뱉었던 차가운 말을 되새겼다. 이어 해원은 공중전화에서 동석에게 전화를 걸어 “강동석씨가 없었을때는 괜찮았다. 너 오기 전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비참하지도 않았고 슬프지도 않았다”면서 “당연히 해야할일이라고 생각했으니까.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한번도 후회한적이 없었다. 그런데 너 때문에 이 길이 맞나.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에 자꾸 길을 잃고 헤멘다”며 울었다.

이어 “후회한다. 너를 다시 만난 것. 너한테 다시 흔들리는 걸 진심으로 후회한다”며 동석을 향한 원망의 마음을 드러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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