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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키워준 윤여정 향한 애정 드러내

[참 좋은 시절] 옥택연, 키워준 윤여정 향한 애정 드러내

등록 2014.04.20 20:46

김아름

  기자

 옥택연, 키워준 윤여정 향한 애정 드러내 기사의 사진


‘참 좋은 시절’ 옥택연이 윤여정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눈물샘을 자극 시켰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18회에서 강동희(옥택연 분)가 집으로 돌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소심(윤여정 분)은 동희에게 술을 건네며 “내가 네 친엄마가 아니란 걸 언제 알았느냐”라고 물었고 동희는 “중학교 때 친구네집 갔다가 들었다”라며 덤덤하게 답했다.

이어 소심은 “이 때까지 살면서 너 나한테 몇 번 맞았는지 기억나냐”고 묻자 동희는 “한번도 때린적 없다”고 답했다. 소심은 “오늘부터는 밤낮을 안가리고 너를 팰테니까 그렇게 알아라”며 “이 놈아, 할아버지한테 왜 대들어. 그리고 네 누나는 왜 때려잡느냐. 네가 그렇게 나가면 내 마음이 어떨 것 같냐”고 때리며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자 동희는 몽둥이를 건네며 “이거가지고 때려라. 엄마 손 아프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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