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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되고, SK는 안되고 “통신대책 세워달라”

[세월호 침몰]KT는 되고, SK는 안되고 “통신대책 세워달라”

등록 2014.04.20 16:42

신영삼

  기자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구조 현장에서 휴대폰 통화 품질이 통신사별로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진도 실내체육관에 모인 실종자 가족 대표단은 정홍원 국무총리에게 해상 통신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실종자 가족들이 해상 수색 및 수중 구조활동 상황을 보기 위해 배를 타고 해상으로 나갈 경우 일부 휴대전화가 교신이 안 된다며 이 같이 요구했다.

대책회의 관계자는 “바다에 나가면 서로 소통이 되지 않는다. 휴대폰이 회사에 따라 되고 안 되고 한다”며, “케이티(KT)는 되는데 에스케이(SK텔레콤)는 안된다”고 주장, 원활한 통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진도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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