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삼성SDS 화재가 발생한 건물 외벽에까지 화염이 옮겨 붙으면서 불탄 외벽이 지상으로 떨어졌고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 직원 A씨가 어깨를 다쳤다.
불은 이날 오후 12시 20분쯤 SDS 과천센터 4층 쯤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내부 침범 없이 진화가 거의 완료된 상태다.
소방당국은 삼성SDS과천센터 외벽에 설치된 연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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