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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현재 연락 두절

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현재 연락 두절

등록 2014.04.20 13:54

안민

  기자

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사진= MBN뉴스화면 캡처홍가혜 체포영장 발부 사진= MBN뉴스화면 캡처

경찰은 최근 민간잠수부라고 지칭해 MBN과 인터뷰를 실시한 홍가혜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가혜 씨는 인터뷰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하며 사회적으로 논란을 키운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홍가혜 씨가 인터뷰에서 정부가 잠수부 투입을 막고 있다라는 말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주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홍가혜 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으며 현재 홍가혜 씨의 위치 추적에 나선것으로 전해졌다.

홍가혜 씨는 지난 18일,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인터뷰에서 “민간잠수부에 장비 지원이 제대로 되지 않아 수색 진행이 힘들다. 다른 민간 잠수부가 실제로 배 안에 있는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며 사실과 다른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홍가혜 씨에게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며 소환 조사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현재 홍가혜 씨는 휴대전화 전환을 꺼놓고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곧바로 홍씨에 대한 추적에 나섰으나, 홍 씨는 목포나 진도 인근이 아닌 제 3의 장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MBN 뉴스 방송 캡쳐)

안민 기자 pete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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