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 서울 16℃

  • 인천 13℃

  • 백령 12℃

  • 춘천 14℃

  • 강릉 12℃

  • 청주 16℃

  • 수원 13℃

  • 안동 16℃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5℃

  • 전주 16℃

  • 광주 15℃

  • 목포 16℃

  • 여수 16℃

  • 대구 19℃

  • 울산 17℃

  • 창원 17℃

  • 부산 18℃

  • 제주 18℃

민간 전문가 공식 브리핑 참여

[진도 여객선 침몰]민간 전문가 공식 브리핑 참여

등록 2014.04.19 20:08

김아연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현장상황을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필요하다면 공식 브리핑에 민간 전문가를 참여시킬 것을 관계 부처에 주문했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9일 오전에 열린 점검회의에서 정 총리가 브리핑 시 현장 상황을 보다 입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필요하면 민간 전문가와 함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열린 회의를 통해 희생자 이동, 안치, 장례, 예우 등 제반사항에 대한 총괄관리는 안전행정부,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맡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팽목항에 있던 기존 안치실은 1개로 통합하고 신원미상자는 목포한국병원과 목포 기독병원에 안치한 후 DNA 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수습을 위해 지난 17일 총리실과 안전행정부, 해양수산부 등 11개 관계부처가 꾸린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이날 공식 명칭을 범정부사고대책본부로 변경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