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 서울 10℃

  • 인천 10℃

  • 백령 8℃

  • 춘천 9℃

  • 강릉 13℃

  • 청주 12℃

  • 수원 10℃

  • 안동 15℃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4℃

  • 목포 13℃

  • 여수 15℃

  • 대구 19℃

  • 울산 19℃

  • 창원 17℃

  • 부산 17℃

  • 제주 13℃

단원고 교감의 자살소식을 접하는 학생들

[NW포토]단원고 교감의 자살소식을 접하는 학생들

등록 2014.04.19 01:17

이수길

  기자

안산 단원고 상황실에 있는 학생들이 18일 오후 안산 단원고등학교 4층 상황실에 설치된 프로젝터로 실시간  단원 고교감의 자살소식을 접하고 있다. 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안산 단원고 상황실에 있는 학생들이 18일 오후 안산 단원고등학교 4층 상황실에 설치된 프로젝터로 실시간 단원 고교감의 자살소식을 접하고 있다. 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18일 오후 6시경 학생들이 안산 단원고등학교 4층 상황실에 설치된 빔 프로젝터를 통해 교감선생님의 자살 소식을 접하고 있다.

한편 교감의 지갑에서 발견된 자필유서에는 “200명의 생사를 알 수 없는데 혼자 살기에는 힘에 벅차다. 나에게 모든 책임을 지워 달라. 내가 수학여행을 추진했다. 내 몸뚱이를 불살라 침몰 지역에 뿌려 달라. 시신을 찾지 못하는 녀석들과 함께 저승에서도 선생을 할까”라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길 기자 leo2004@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