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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부 긴급 투입···생존자 수색

[세월호 침몰]잠수부 긴급 투입···생존자 수색

등록 2014.04.17 02:48

신영삼

  기자

침몰 여객선에 17일 오전 1시25분경 잠수부가 긴급 투입됐다.

이평현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은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 대기 중인 사고 피해 가족들에게 “오전 1시25분 잠수부가 입수를 하고 있고 다시 입수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또 “해경 118명과 해군 42명 예비대 38명 등 198명의 잠수부가 대기하고 있다”고 말하고 “입구가 좁아 한 번에 잠수할 수 있는 인원은 4명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다.

이 부장은 또 “이날 오전 중 국내 최고 구난업체와 논의를 거쳐 에어펌프를 통해 공기를 주입해 배를 들어 올리고 잠수부가 들어가는 방법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잠수부 긴급 투입은 ‘생존자가 있다’ 카톡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고 피해 가족들의 주장에 따라 이뤄졌다.

진도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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