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체육관에 차려진 학부모 대책위 관계자가 “2학년9반이예요. 살아있어요 제발 구해주세요. 14명 정도 같이 있어요. 물도 별로 차지 않았어요”라는 문자를 읽어 내려갔다.
문자메시지가 침몰한 세월호 학생에게서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군과 해경은 정조시간에 맞춰 선내 수색을 실시 중이라 구조에 희망을 걸고 있다.
해경은 조명탄을 쏘아 올리며 밤샘 수색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진도 신영삼 기자 news032@
뉴스웨이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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