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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를 이끄는 베스트 셀링카 ‘아우디 A6’

아우디를 이끄는 베스트 셀링카 ‘아우디 A6’

등록 2014.04.21 15:21

윤경현

  기자

스타일·성능, 동급서 견줄차 없어

아우디 A6는 아우디 코리아의 2012년 46% 성장과 지난해 30% 성장을 이끈 주력 모델이며 아우디 브랜드의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이미지를 주도해 다른 모델들의 판매 신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아우디 A6는 아우디 코리아의 2012년 46% 성장과 지난해 30% 성장을 이끈 주력 모델이며 아우디 브랜드의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이미지를 주도해 다른 모델들의 판매 신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아우디 대표 인기 모델 아우디 A6는 지난 2011년 8월 신 모델 출시 이후 2년 연속 국내 베스트셀링 수입차 10위권에 랭크된 모델이다.

아우디 코리아의 2012년 46% 성장과 지난해 30% 성장을 이끈 주력 모델이며 아우디 브랜드의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이미지를 주도해 다른 모델들의 판매 신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아우디 A6는 지난해 1분기 동안 A6 2.0 TDI와 A6 3.0 TDI 콰트로가 각각 530대, 679대 판매되었던 것에 비해, 올해는 같은 기간 A6 2.0 TDI 1168대, A6 3.0 TDI 콰트로는 1384대로 모두 2배 이상 판매량이 상승했다.

최근 국내 수입 자동차 시장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차량은 준대형 세단이다. 아우디 A6는 수입차 모델 중 국내 정서를 반영한 차량으로 손꼽히고 있다.

콰트로로 대표되는 승용사륜구동 시스템과 모터스포츠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고성능 디젤 엔진은 치열한 수입차 시장에서 점점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의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모델로 프리미엄 C 세그먼트(중·대형차) 최고의 모델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아우디 A6 모델중에서 판매대수가 가장 높은 트림은 A6 3.0 TDI 콰트로다. 이는 최근 출시한 동급 모델 대비 비교 우위에 있는 성능과 프리미엄 옵션으로 판매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A6 3.0 TDI 콰트로의 인기 주요인은 스타일과 성능이다. A6 3.0 TDI 콰트로는 동급 차종과 비교해도 우월할 만큼의 이상적이고 절제된 다자인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긴엔진 후드와 짧은 오버행, 유선형의 루프라인은 아우디 A6 특유의 디자인과 단단한 근육질 바디를 돋보이게 한다.

성능면에서 경쟁 차종 대비 40마력 이상 출력이 높은 245마력의 힘이 장점을 갖고 있다. 6기통 디젤엔진으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운전자 및 동승자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이밖에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포함한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동급 차량 보다 앞서 채용한 수 없이 많은 신뢰 높은 기술들이 현재까지도 아우디 A6가 높은 판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꼽을 수 있다.

7년만에 풀체인지한 아우디 A6는 2011년 새롭게 선보인 7세대다. 경량 바디, 다이내믹한 섀시, 그리고 보다 다양하고 새로워진 운전자 보조시스템 및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모든 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엔진과 드라이브 트레인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

수입차 관계자는 “아우디 A6의 인기비결은 국내 정서에 부합되는 성능”이라며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부 디자인과 디테일한 실내 인테리어는 최고의 소재들이 사용,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첨단 기술이야 말로 아우디 A6가 최고의 세그먼트로 자리잡은 주요인이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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