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성공창업 아이템, 리틀족발이의 노하우는?

프랜차이즈족발 전문점 '리틀족발이'가 가맹점 모집 6개월만에 40호점을 돌파 하며 전국적으로 운영 확대에 가속을 내고 있다.

리틀족발이는 야식 메뉴를 즐기는 여성 고객층을 타겟으로 아늑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같은 인테리어와 냄새 없고 깔끔한 양념족발을 개발하는 등 기존의 족발집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소비자를 공략 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생산공장과 물류시스템, 창업 교육시스템으로 안정된 창업과 운영을 도와주고 있어 예비창업자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최근 리틀족발이를 오픈한 부산 부경대점 점주를 통해 리틀족발이의 성공창업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다양한 창업 아이템 중 족발전문점 리틀족발이를 선택한 이유가 있다면?
기존 족발집과 차별화된 아이템을 가져 리틀족발이를 선택하게 되었다. 또 대학가 상권의 불리한 점은 바로 방학이다. 하지만 리틀족발이를 오픈 후, 개강전인겨울방학에 불구하고, 하루 매출이 150만원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연일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일주일에 2~3번 찾아 오시는 고객들도 있으며, 전체고객 중 20~30%를 차지할 정도로 단골고객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현재 리틀족발이 가맹점이 40호점에 돌파했다. 리틀족발이 부산 부경대점만의 서비스나 자랑이 있다면?
부산 부경대점만의 자랑이라면, 전 직원이 가족 같은 분위기로 고객님들을 보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접객하고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고객이 먼저 찾기 전에 요구사항을미리 파악하는 세심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무엇인가?
기존의 매운 미니족발과는 비교가 안되는 리틀족발이만의 불족발이 가장 인기가 많다. 리틀족발이만의 불족발은 “정말 맛있게 매운 맛이란 바로 이 맛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신개념 양념족발이다.

부산 부경대점만의 매출 올리기 노하우가 있다면?

무엇보다 단골고객 확보전략이다. 이는 부산 부경대점의 높은 고객 재방문율에서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단골고객을 위한 서비스 안주구성 등 고객분들이 지인에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그런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어 매출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한편, 리틀족발이는 KBS ‘생생정보통’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맛있는족발, 논현맛집으로 입소문을 탔으며, MBC 월화 특별기획 드라마 ‘기황후’의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3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외식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또 소자본 족발창업 전문 ‘리틀족발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창업 문의는 대표전화(1644-8789)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안민 기자 p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