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전문점 파시야, 서울 강남에서 창원까지 주목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커피전문점 창업을 고려해본 적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깔끔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젊은 층의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업종이다. 하지만 요즘 길을 가다 보면 식당만큼이나 무수히 많은 커피전문점을 쉽게 볼 수 있다.

2014년 기준, 전국 커피전문점의 수가 약 15,000여 개를 넘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당연할 수 있는 일이다.

해가 갈수록 더해가는 커피 프랜차이즈의 치열한 경쟁과 건강을 고려하는 트렌드에 따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은 더 이상 예비창업자에게 매력적인 아이템이 아닐 수도 있다. 따라서 카페창업을 염두에 둔 예비창업자에게는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할 차별화 된 아이템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 중, '팥빙수' 와 '팥죽'은 웰빙과 전통 트랜드와 맞물려 새롭게 주목 받는 아이템 중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동지에 팥죽을 먹는다고 알고 있는데 동지 날에 팥죽을 먹는 이유는 팥에는 벽사의 기운, 귀신을 쫓는 긍정적인 기운이 있다고 믿어서이다. 또한 팥은 ‘프로안토시아닌’을 함유하여 탈모예방과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이뇨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와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전통 건강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 건강식품인 ‘팥’을 바탕으로 웰빙 디저트 문화의 정착을 위해 ㈜앤하우스에서는 십여년의 성공 커피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팥빙수창업을 선도할 브랜드인 '파시야'를 런칭했다.

특히 2월 말 오픈한 파시야 창원 상남점의 경우, 앤하우스의 창업 노하우를 집중하여 철저한 상권분석을 통해 창원의 중심 상권인 상남동에 그 첫 발을 내디뎠다. 창원 팥전문점 파시야는 카페형태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며, 상남동 연인들의 주요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파시야 창원점에서는 커피, 팥죽, 토스트, 머핀, 쿠키 등 다양한 사이드 디저트 메뉴를 맛볼 수 있고 100% 국내산 팥과 눈꽃과 같은 부드러운 우유얼음으로 만든 팥빙수를 즐길 수 있다.

파시야는 강남점, 건대점, 이화여대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북수원점, 일산 라페스타점과 백석점, 등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오픈하여 매장마다 이슈가 되는 팥빙수 전문 브랜드이며 디저트카페 브랜드이다.

이러한 인기와 본사의 적극적인 창업지원에 힘입어 경남권의 중심 창원점을 기반으로 서울강남에서부터 시작된 팥빙수전문점의 인기를 전국으로 확산해 나아갈 계획이다.

밀크팥빙수 전문점 카페 파시야는 서울, 경기권을 중심으로 오픈 하였으며, 경남 창원점에 이어 강남 포스코점과 중동위브점 외 10여개 매장이 이번 달 순차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다.

안민 기자 pete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