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가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마무리된 직후 지난 1일 밤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국감 마무리와 함께 오늘부터 의원회관의 간이침대를 접어도 좋을 것 같다”고 전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민주당은 지난 9월30일부터 ‘24시간 비상국회본부’를 설치해 상임위와 의원회관 ‘숙박투쟁’을 병행해 왔다.
전 원내대표는 “강력하고 지속적인 국정원 개혁 투쟁 및 예산·법안 투쟁으로 민주주의와 민생을 지키는 국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금까지와 같이 단합과 협력으로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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