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서 열린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손가위) 위촉장 수여식 및 제1차 전체회의’에서 조 의원은 원내 의원 13명 및 산·학연관 전문가 9명과 함께 위원회를 본격적으로 발족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시 존재하는 손톱 밑 가시와 같은 여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발족된 이번 특위는 앞으로 지속적인 민생탐방을 통해 이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관련 제도개선과 예산 반영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유일하게 특위 위원으로 위촉된 조의원은 이미 지난 임시회 당시, 철도건설공사 내 분리발주 시행을 명확히 하는 ‘철도건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본회의 통과시켜 철도전문중소기업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 분야 40년가량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그간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철학인 경제민주화 실현에 최선을 다해와 특위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이 주위의 평가이다.
조 의원은 “새누리당의 기본 정책방향이 민생 살리기에 있는 만큼, 적극적인 ‘손가위’활동을 통해 민생을 위협하는 가시를 뽑겠다.”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하루 빨리 낼 수 있도록 다가올 정기국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태훈 기자 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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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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