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UV 멤버이자 개그맨 유세윤이 타투를 통해 사과했다.
19일 공개된 UV의 ‘설마 아닐 거야’ 뮤직비디오는 19금(19세 미만 관람 불가)을 판정 받은 만큼, 묘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영상과 UV 특유의 재치가 어우러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신곡 ‘설마 아닐 거야’의 뮤직비디오에서 유세윤은 ‘죄송합니다’라는 타투를 가슴에 새긴 채 등장해 간접적으로 속죄하는 마음을 전했다.
같은 팀 멤버인 뮤지 역시 목 뒤에 ‘대리운전 1818-1818’ 전화번호를 타투로 새겨 음주운전을 하지 말고 대리운전을 하라는 센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글래머 여신으로 통하는 배우 오초희가 뮤직비디오 속에서 얼굴없는 여주인공으로 등장해 색다른 면을 보였다.
영상에서는 신신애가 탄력 넘치는 볼륨 몸매를 과시하는데 이 몸매의 실제 주인공은 오초희로, 전신 장면은 두 사람을 합성한 것이였다.
유세윤 타투사과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세윤 타투사과, 사과하는것까지 웃겨” “유세윤 타투사과, 역시 뼈그맨~재치넘쳐” “유세윤 타투사과, 저 타투 그릴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 “유세윤 타투사과, 대리운전해! 음주운전 느낌아니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UV의 신곡 ‘설마 아닐 거야’는 오래된 연인들이 권태기에 들어서면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표현한 곡이다.
UV는 ‘설마 아닐거야’로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최근 방송에 복귀한 유세윤과 또 다른 멤버 뮤지는 각자 개별 활동에 매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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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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