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폭우와 무더위로 인해 골퍼들이 골프장을 자주 찾지 못했다. 장마가 걷히면서 골프장들이 골퍼들에게 대폭 내린 그린피를 내세우며 각종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야간개장은 물론 27홀, 36홀 라운드 상품을 출시해 보다 저렴한 그린피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회원제 이상의 코스수준을 자랑하는 리앤리(대표이사 성낙성)는 주중에 시간대로 별로 그린피를 크게 낮췄다. 오전 6시대 10만원, 7시대 11만원, 8시대 12만원이다. 27홀도 14만원부터 16만원, 36홀은 17만원부터 19만원이다. 주말은 27홀에 22만원부터 30만원이다.
안양CC 자매골프장인 가평베네스트는 4인이 입장하면 1명은 회원대우를 해준다. 비회원은 18만7000원, 회원은 4만7000원이다.
태광은 주중에 시간대로 할인폭이 다른데 평균 4만원을 깎아준다. 야간은 오후 5시부터 티오프하는데 그린피는 15만원이다.
블루원용인(대표이사 정필묵)은 월요일 1부는 12만원, 2부는 14만원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중은 14만~16만원. 토요일과 공휴일 2부는 19만원, 일요일 2부는 17만원이다.
김포시사이드는 월요일 오전 9시 이전은 15만5000원, 이후는 14만5000원이고, 주중은 13만5000원부터 16만5000원이다. 토요일 오후 3시이후는 18만5000원, 일요일 오후 3시 이후는 155만5000원이다.
명문골프장 은화삼은 월요일은 12만원, 주중에 9시 이전은 12만원, 이후는 14만원이다. 주말은 18만원, 오후 3시 이후는 15만원, 일요일 12시 이후는 15만원이다.
서서울은 주중 오전 5시대는 13만5000원, 6시대는 16만5000원, 7시대는 17만원이다. 9시부터 11시대는 14만5000원이고 주말은 최대 6만2000원까지 그린피를 깎아준다.
솔모로는 월요일엔 12만원,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부는 12만원, 2부는 13만원이고 주말은 15만~20만원이다.
천룡CC는 27홀 특별라운드를 마련, 17만원을 받고 있다.
힐데스하임은 1부 오전 7시30분 이전은 7만원, 8시40분까지는 9만원, 토요일은 14만원, 일요일과 공휴일은 12만원이다.
야간골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포천힐스CC는 오후 5시에 티오프는 야간라운드는 9홀 종료후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지역민에게는 추가로 1만원 할인해준다. 월요일 야간은 18홀 그린피가 8만원, 화~금요일은 10만원, 토요일 13만원, 일요일 11만원이다. 또한 주잔에 요일별, 시간대별로 4~5만원 그린피를 크게 낮췄다. 월요일에 27홀 도는데 13만원, 36홀은 17만원이다. 화요일이후는 월요일보다 1~2만원이 더 내면 된다.
소피아그린은 주중에 10만원, 공제회원은 8만원이다. 월요일 레이디데이에 여성과 화요일에 시니어골퍼는 8만원이다. 주말은 그린피가 14~17만원이다.
안성찬 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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