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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미분양 주택 5개월째 감소

전국 미분양 주택 5개월째 감소

등록 2013.07.25 14:08

김지성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5개월 연속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6만5072가구로 전달(6만6896가구)보다 1824가구(2.7%)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7만5180가구에서 2월 7만3386가구로 감소한 뒤 5개월 연속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달에 종료된 취득세 인하와 4·1부동산 대책 신축주택에 대해 양도소득세 한시 감면 등 혜택으로 미분양 물량을 많이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신규 미분양이 579가구 발생했지만 기존 미분양이 해소하면서 전달보다 268가구 감소한 3만2501가구로 집계됐다.

지방은 충남 등에서 신규 미분양(1804가구)이 크게 늘었지만 기존 미분양이 3600여가구가 해소되면서 전달(3만4127가구)보다 1556가구 감소한 3만2571가구로 조사됐다. 지방 미분양은 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전용 85㎡ 초과 중대형은 2만9284가구로 전달보다 642가구 감소했고 85㎡ 이하는 3만5788가구로 1182가구 줄었다.

준공후 미분양은 2만7194가구(수도권 1만5790가구)로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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