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운정,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초대 퀸 도전

[LPGA]최운정,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 초대 퀸 도전

등록 2013.05.22 09:55

안성찬

  기자

최운정최운정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세계여자프로골프랭킹 1위 자를 지키기 위해 바하마로 날아갔다.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승을 올린 박인비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살롱파스컵 대회 2라운드가 열린 지난 10일 손바닥 통증으로 기권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박인비는 모처럼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지난 18일 미국으로 건너간 박인비는 퓨어실크-바하마 클래식이 열리는 파라다이스 아일랜드CC(파73·6644야드)에서 샷을 다듬었다.

23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이 대회는 올해 창설된 대회다. 총상금 130만 달러(약 14억 4000만원), 우승상금은 19만 5000달러(약 2억1600만원)다.

박인비는 10.11점으로 세계랭킹 1위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8.94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주 LPGA 투어 모빌베이 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은 최나연(26·SK텔레콤)도 이 대회에 출전해 시즌 첫승을 노린다.

또 지난주 대회 마지막날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른 신지애(25·미래에셋)도 출전해 시즌 두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승이 아쉬운 최운정(23·볼빅)도 지난주 우승 문턱에서 좌절한 서운함을 이번 대회에서 달랜다.

모빌베이클래식에서 단독선두로 출잘한 최운정은 다잡은 우승컵을 최종일 11, 12번홀에서 줄보기에 발목이 잡혀 챔피언과 2타차로 아쉽게 공동 4위로 밀려났다.


안성찬 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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