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악귀’ 최진혁 ‘살인미소’로 수지 위협···‘결국’

[구가의 서] ‘천년악귀’ 최진혁 ‘살인미소’로 수지 위협···‘결국’

등록 2013.05.22 00:05

노규민

  기자

MBC '구가의 서' 방송화면 캡처MBC '구가의 서' 방송화면 캡처


‘구가의 서’ 최진혁이 부활한 이유가 밝혀졌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에서는 구월령(최진혁 분)이 ‘천년악귀’로 부활해 최강치(이승기 분)의 목숨을 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월령은 소정법사(김희원 분)를 찾아가 “인간도 아닌 신수도 아닌 회괴망측한 놈을 보았네” 라며 “자네의 염주팔찌를 가지고 있던데 누군가?” 라고 강치의 정체를 물었다.

이에 소정은 “서화(이연희 분)의 아들일세. 자네가 혼인했던 인간 여인 말일세” 라고 대답했다. 구월령은 “아 서화. 그녀에게 아들이 있었나?” 라고 되물었다.

소정은 “자네 아들이기도 하네. 자네가 그렇게 된 후 서화 혼자 자네 아들을 낳았네” 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구월령이 서화의 행방을 묻자 소정은 “아이를 낳고 얼마 되지 않아 죽었네” 라고 전했다. 잠시 말을 잇지 않던 구월령은 “아깝군 내가 그 목을 비틀어 죽이고 싶었는데” 라고 의외의 대답을 해 소정을 놀라게 했다.

구월령은 다시 붉은 눈빛의 신수로 변한 채 “나한테 왜 돌아왔냐고 물었나? 모든 걸 소멸하기 위해서네” 라며 소정의 목덜미를 잡아 던져버렸다.

이후 구월령에 의해 무형도관 사제 한 명이 또 살해 당했고 강치는 또 다시 모두의 의심을 받았다.

구월령은 강치의 주변을 맴돌았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강치는 소정을 찾아갔고 여울(수지 분)은 사라진 강치를 찾기 위해 숲으로 향했다.

강치는 구월령에게 당해 쓰러져 있던 소정을 발견 하고는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고 소정은 “되도록 아주 먼 곳으로 도망치거라. 그 자가 나타났다. 월령, 네 아비 말이다. 어서 도망치거라 그자가 널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멀리 도망치거라”고 당부했다.

그러는 사이 구월령이 여울 앞에 모습을 드러냈고 여울은 겁에 질린 채 마음 속으로 강치를 애타게 불렀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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