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女神 매력 대결···최희-공서영-배지현

야구女神 매력 대결···최희-공서영-배지현

등록 2013.05.20 11:13

노규민

  기자

최희-공서영-배지현. 사진제공=아레나옴므최희-공서영-배지현. 사진제공=아레나옴므


어느 순간 ‘프로야구’ 현장에서는 ‘야구여신’ 이란 칭호가 생겨났다. 남성 스포츠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야구 관련 프로그램에 여성 아나운서가 등장, 배우 못지않은 미모와 명쾌한 진행, 날카로운 질문 등에 팬들이 열광하기 시작했다. 가장 핫한 ‘프로야구’ 아나운서 3인방, 최희-공서영-배지현이다.

최희 아나운서는 2010년 KBS에 입사했다. 데뷔 초부터 남다른 외모로 남성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최 아나운서는 축구와 야구, 배구 등에서 차곡차곡 실력을 쌓아왔다. 그 결과 입사 4개월 만에 KBS N 인기 프로그램인 ‘아이러브베이스볼’ 진행을 맡으며 ‘야구 여신’으로 떠올랐다.

야구팬들뿐만이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최 아나운서의 SNS 사진, 화보, 방송 출연 등 일거수일투족은 연일 화제를 모았고 귀여운 외모에 볼륨감과 매끈한 각선미 까지 겸비, 연일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에는 KBS 국내 최초 실시간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 ‘야구가 좋다’ MC로 발탁, 지상파에 첫 진출했다.

케이블 채널 XTM의 ‘베이스볼 워너비’ 진행을 맡고 있는 공서영 아나운서는 2004년 걸그룹 클레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 생활을 하다 2010년 KBS N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로 발탁, 농구를 거쳐 주말 ‘아이러브 베이스볼’ 진행을 맡게 됐다.

166cm의 큰 키에 47kg의 늘씬한 몸무게를 소유한 공 아나운서는 최희 아나운서와 함께 남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KBS N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그런 공서영 아나운서는 지난해 돌연 XTM으로 이적했다. 공 아나운서에게는 ‘가수 출신’ 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 붙었지만 자신만의 색깔과 특유의 톡톡 튀는 진행, 그리고 과거 경력이 말해주듯 뛰어난 미모로 많은 팬들을 보유, 현시점 가장 주목받는 ‘야구여신’ 중 한 명으로 군림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2011년 SBS ESPN 간판 프로그램 ‘베이스볼 S’의 MC로 전격 발탁, 세 시즌 째 ‘베이스볼 S’를 이끌고 있는 ‘야구여신’ 바람을 일으킨 장본인이다. 배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영어 영문학과를 졸업, 영문학도에서 슈퍼모델로 그리고 ‘야구여신’으로 군림했다.

하지만 우여곡절도 있었다. 슈퍼모델 출신 배 아나운서는 초반 진행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그녀는 ‘모델출신’ 이라는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야구 공부에 매진했고 SBS ESPN 야구 해설위원들과 미팅을 가지면서 각 팀 전력분석과 시즌 향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남다른 노력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초반부터 배 아나운서의 부단한 노력은 ‘베이스볼 S’를 단 시간 내에 타사 프로그램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했다. 여기에 남다른 미모와 몸매를 겸비한 배 아나운서는 타사 여구여신들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며 승승장구 했다.

노규민 기자 n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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