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볼 신화를 이룬 국산 골프볼 메이커 볼빅 소속 선수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모빌베이 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선전했다.
최운정(23·볼빅)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RTJ 골프트레일(파72·652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를 쳐 호주 스타 캐리 웹과 단독 3위에 올랐다.
이날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친 제시카 코다(미국)와 2타차다.
호주의 스타 캐리 웹이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9개로 9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2위다.
최운정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깔끔한 플레이를 펼쳤다. 티샷은 14개홀에서 12개나 페어웨이를 지켰고, 퍼팅은 29개로 막았다. 전날 공동 4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태국의 기대주 포나농 팻럼(24·볼빅)은 7타를 줄여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이날 보기없이 이글 1개, 버디 8개를 기록해 10언더파 62타를 친 미국의 신니 마이클(한화·72-62)과 공동 4위에 랭크됐다.
‘미키마우스‘ 지은희(27·한화)는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전날보다 14계단이나 밀려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전날 이븐파로 컷 오프 위기에 놓였던 신지애(25·미래에셋)는 6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박희영(26·하나금융그룹) 등과 함께 공동 20위권에 올랐다.
한편, 이 대회는 골프전문방송 J골프가 오전 6시부터 생중계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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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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