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경희궁 흥화문에서 포스터 촬영현장 공개
▲ KBS 새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서 김승우 역을 맡은 박시후. ⓒ 안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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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아들인 수양대군과 김종서의 비극적 관계를 그린 드라마 <공주의 남자>는 총 24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7월 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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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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