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뉴스웨이 自淨 선언

매출과 연관된 취재·보도 금지 등 ‘보도 준칙’ 시행

낚시성·악의적 보도 배제··· 기사식 광고 전면 폐지

뉴스웨이가 ‘바른 뉴스, 정도경영’을 위한 자정(自淨) 선언을 합니다.
최근 들어 인터넷 언론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곱지만은 않습니다.
일부 언론들의 잘못된 취재 및 보도 관행 때문에 물의를 일으킨 것도 사실입니다.
건전하고, 건강한 인터넷 언론조차 사이비 언론, 유해 언론으로 매도당하는 것이 작금의 참담한 현실입니다.
더 이상 방치할 경우 인터넷 언론의 설자리는 좁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뉴스웨이는 위기를 맞고 있는 인터넷 언론 환경에 대한 불편한 시선을 바로잡고 대개혁의 초석이 되고자 새로운 탈바꿈을 시작합니다.
뉴스웨이는 인터넷 언론의 자정(自淨) 노력을 촉구하고, 솔선수범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보도 준칙 마련해 2016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뉴스웨이 보도 준칙-
하나, 매출과 연관된 취재 및 보도 관행을 금지한다
하나, 악의적인 형태의 반복적인 기사는 싣지 않는다
하나, 낚시성 기사, 선정적 기사를 쓰지 않는다
하나, 기사식 광고는 전면 폐지한다
하나, 뉴스웨이 기자와 임직원은 언론인으로서 금도(襟度)를 벗어난 일체의 행위를 하지 않는다

뉴스웨이는 언론으로서의 건전한 비판기능과 건강한 사회 감시자의 소임을 다할 것도 독자 여러분에게 약속드립니다.

2016년 1월 1일
뉴스웨이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