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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표, 중대재해법 안전교육 불응···과태료 부과 예정
지난 2월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가 안전보건교육 이수에 불응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28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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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알짜재개발 '신흥1구역' 2차 현설에 대형사 4곳 참여
성남 알짜재개발로 불리는 신흥1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4곳의 대형 건설사들이 집결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에 위치한 신흥1구역은 전일 진행됐던 2차 현설에 GS건설, DL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등 4곳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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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엔지니어링 임금 평균 4.8%↑···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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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재입찰에 나선 '수진1구역' 현설에 대형사 5곳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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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인디언촌으로 불리기도···공공재개발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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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원희룡 장관···낙제점 받은 국토부 산하기관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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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방 압력 높아졌다···주담대 7%대 현실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13년 만에 연 7%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집값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발 금리 인상이 예고되면서 국내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올해 안으로 연 7%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아파트 구매력 저하에 따른 거래가뭄은 물론 집값 상승세가 크게 꺽일 수 있다도 제기된다. 제기된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기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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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고공행진에···2분기 실적도 암울한 건설사들
원자재값 급등 영향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2분기 실적이 암울할 전망이다. 대형프로젝트가 많은 건설맏형 현대건설과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 도급순위 1위 삼성물산, 주택 공급이 많았던 GS건설은 실적 상승이 예상된 반면 다른 건설사들은 이익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14일 이베스트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증권사 리포트를 살펴본 결과 10대 건설사 상장사 6곳 중 절반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가장 하락폭이 큰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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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이나 참았다"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들 서울시·국토부에 집단행동 본격화
"대통령 선거, 지방 선거 모두 기다렸다. 심지어 국토교통부 장관이 바뀌는 것까지 기다렸다. 그런데 주민 동의율만 채워주면 즉시 예정지구로 지정해준다는 처음의 약속과 달리 9개월 지났는데도 감감무소식이다. 이들의 소극행정에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서 이번에야말로 지구지정을 위해 강력히 요청하려고 한다."<도심복합사업 후보지 일부 주민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들 상당수가 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동의 3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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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토건, 도시정비시장서 릴레이 수주 성공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시정비사업에서 연이어 시공사로 선정되며 릴레이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3월 경기 부천시 괴안동 1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과 지난 4월 부산 연산강변1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이어 지난 5월 부산 진구 개금동 신양아파트 소규모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천 괴안동 12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총 182가구의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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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연임···세운지구·용산 개발 기대감 up
오세훈 서울시장이 4선에 성공하면서 서울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세운지구와 용산 개발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대거 물갈이된 서울시의회는 오 시장에게 큰 힘이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6·1 지방선거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국민의힘이 112석 중 3분의 2에 해당하는 76석을 가져갔다. 위원 11명 전원이 민주당이던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오 시장은 지난 4월 발표한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을 발표하며 종묘에서 퇴계로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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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원전사업 로드맵 본격 시동
현대건설이 차세대 원전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한국형 대형원전 사업을 기반으로 소형모듈원전(SMR),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 원자력 전분야에 걸쳐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세계적인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및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 현대건설은 지난 5월 24일 원자력 사업분야 최고 기업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사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웨스팅하우스社는 1886년에 설립된 세계적인 미국 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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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7차, 강남권 첫 공공재건축 가결···최고 높이 40층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7차가 서울 강남권 최초로 공공재건축을 통해 40층 높이의 아파트로 거듭날 예정이다. 13일 신반포7차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있었던 조합 정기총회에서 공공재건축을 추진키로 최종 가결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시공사인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가 적용되며 총 1045가구 중 일반분양 물량은 471가구, 공공분양 및 임대는 각각 12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행사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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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어 우동3구역, 3차 입찰도 유찰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을 위한 3번째 도전에 나섰으나 이번에도 어느 건설사 1곳도 응찰핮 않았다. 13일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에 마감한 입찰에 단 한 곳의 건설사도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규모 사업장에 건설사들이 세 번이나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이례적인 일이라는 것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시공사 선정에 나섰지만 시공사 선정을 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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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현대ENG, 대전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 수주
롯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시그니처 사업단)이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시그니처 사업단은 지난 12일 대전 서구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마·변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대전 서구 변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공사비는 9212억원 수준이다. 연면적 60만9276㎡, 지하 3층~지상 38층, 아파트 18개동, 총 3052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시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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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남 노른자 개포한신 무혈입성 가능했던 이유
강남구 일원동 개포한신 아파트(이하 일원개포한신)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GS건설이 확보했다. 강남이란 입지적인 조건에 다수의 대형건설사들의 각축전이 예상됐지만, 시장 예상과는 다르게 GS건설이 나홀로 입찰, 수의계약으로 진행됐다. 실제 삼성물산·GS건설·포스코건설·대우건설 등이 관심을 보였지만 입찰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GS건설이 지역 정비시장에서 잇따른 수주로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해당 현장에 오랜기간 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