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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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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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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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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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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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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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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배구조 본격 개편 나선 동원그룹, 합병 효과는 '의문'
동원그룹이 상장사 동원산업과 비상장 지주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동원엔터프라이즈의 우회상장과 함께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증권가에선 동원그룹의 합병 결정 배경과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원그룹은 액면분할 공시와 함께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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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지배구조 개편···엔터프라이즈·산업 합병한다
동원그룹이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와 중간 지배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동원산업의 합병을 추진한다. 동원그룹은 이를 위해 상장사인 동원산업과 비상장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을 추진하기 위한 '우회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한국거래소에 7일 제출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지주회사였던 ㈜동원엔터프라이즈가 동원산업에 흡수돼 동원산업이 동원그룹의 사업지주회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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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그룹 '전무 승진' 구형모, 경영승계 시점 고민
LG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LX그룹의 후계자인 구형모(35) 전무의 경영 승계 시기에 재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승진한 배경도 승계 준비와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LX그룹 지주회사인 LX홀딩스는 지난달 29일 이사회를 열고 신성장 동력 발굴과 전략적 인수합병(M&A)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구형모 상무를 경영기획부문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구형모 전무는 구광모 LG 회장의 사촌 동생으로 'LG 가문' 구본준 회장의 장남이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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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마트, '쓱고우' 7일 론칭···판 커지는 퀵커머스
퀵커머스 시장에 대형마트도 도전장을 내밀며 업체 간 경쟁이 더욱 격화할 전망이다. 퀵커머스는 신선식품과 생필품 등을 도심형 물류센터(MFC)에 보관하다 주문이 들어오면 15분~1시간 이내 즉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배달플랫폼은 물론 대형마트, 편의점, 프랜차이즈 등 유통업체들이 연이어 뛰어들며 근거리 배송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7일 '쓱고우'를 공식 론칭한다. 이마트는 퀵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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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통 겪은 2년···롯데온, 희망 보일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야심작으로 꼽혔던 롯데온(ON)이 출범 2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고배를 마시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4월 영입한 나영호 대표가 아직 사업 구상 및 구체적인 비전제시를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4월 출범한 롯데온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적자폭만 키우고 있다. 지난해 롯데온의 매출액은 10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 줄었고, 적자는 무려 164.2% 확대된 1560억원을 냈다. 롯데온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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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지마켓XSSG통합 속도 가속화···신세계 유니버스 통할까
신세계그룹이 '신세계 유니버스'를 완성하기 위해 지마켓글로벌과 SSG닷컴의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다. SSG닷컴과 지마켓 글로벌의 유료 통합 멤버십 신설과 프로모션, 새벽 및 휴일 배송 진출 등을 함께 진행하며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그리는 통합 생태계를 갖추고, 충성 고객을 신세계 생태계 내에 붙들어둔다는 전략이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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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전략 전문가' 이훈기 부사장, 롯데헬스케어 초대 대표 선임
롯데가 헬스케어 사업 수장으로 이훈기 롯데지주 부사장을 앉혔다. 롯데지주는 지난 1일자로 설립된 롯데헬스케어 초대 대표자로 롯데지주에서 ESG경영혁신실장을 맡고 있는 이훈기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4일 공시했다. 롯데헬스케어는 롯데지주의 자본금 700억원을 모두 출자한 100%자회사다. 앞서 롯데는 건강식품 전문 플랫폼을 통해 건강 시장 투자를 확대하기로 하고 헬스케어 전문회사를 설립했다. 롯데헬스케어는 과학을 바탕으로 건강 진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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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유통HQ, LG피 수혈···CMO로 이우경 부사장 영입
롯데 유통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 등을 아우르는 롯데 유통군HQ(헤드쿼터)가 LG전자와 LG생활건강 출신의 이우경(56) 부사장을 CMO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유통군HQ는 이 부사장 영입으로 전략과 재무, 인사, 마케팅, 사업운영 등 5개 본부와 디지털혁신센터에 대한 임원급 인사를 마무리했다. 이 부사장은 롯데 유통군HQ에서 마케팅혁신본부장을 맡아 유통 계열사들의 브랜드를 개선·강화하고 통합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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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쿠팡, 삼성 출신 장수백 CIO 체제로···"개발 조직 고도화"
쿠팡이 삼성의 DNA를 이식한다. 삼성전자 상무 출신 장수백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 아래 ISPT 조직을 신설하고 개발 조직을 일원화한다. 쿠팡은 1일 효율성 제고를 위한 개발 부서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플랫폼과 데이터 플랫폼, corporate IT 등 3개의 조직을 통합해 'ISPT(Information, Systems, and Platform Tech)' 조직을 신설했다. 쿠팡의 이번 개발 부서 통합은 1~2년에 한번 정도 이뤄지는 대규모 조직개편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올해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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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배송 희망일 직접 지정하는 '도착일 선택' 서비스 오픈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도착일 선택'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GS샵 '도착일 선택'은 고객이 배송 희망일을 직접 지정한 후 구매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휴일을 제외하고 최대 7일 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할 수 있다. GS샵 TV홈쇼핑 및 모바일 'GS초이스' 상품까지 약 2200여개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적용 대상 상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상품 첫 페이지에서 '도착일 선택 가능' 표시를 확인한 후 구매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