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
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
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
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
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
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
삼성 지주사 전환 가시화···5월께 결론 나온다
삼성그룹이 경영쇄신안 발표하고 경영 투명성 강화와 개혁을 약속한 가운데 쇄신안의 마지막 단계로 보이는 지주사 전환도 가시화 될 전망이다. 야3당이 3월 임시국회에서 ‘상법 개정안’ 통과를 합의한 가운데 지주사 전환을 위한 삼성의 발걸음이 빨라지게 됐다. 지주사 전환을 통해 그동안 비판받아온 순환 출자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지주사 전환문제가 다시 이슈로 떠올랐다. 전날
-
크라운해태, 지주사 체제 출범···‘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에 윤석빈
크라운해태제과그룹이 3월1일을 기점으로 지주사 체제를 공식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주사 ‘크라운해태홀딩스’와 사업회사 ‘크라운제과’로의 분할 작업을 마쳤다. 이에 따라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윤석빈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게 되며 사업회사로 신설된 크라운제과는 장완수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는다. 해태제과 등 계열사는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지한다. 향후 크라운해태홀딩스는 해태제과를
-
[삼성그룹 쇄신 선언]진짜 개혁은 지주사 전환 앞당기는 것
삼성그룹이 ‘쇄신 선언’을 한 가운데 궁극적인 목표인 지주사 전환 작업도 서두르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삼성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 차장(사장),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승마협회 회장),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 등 수뇌부 5명을 기소한다는 방침을 밝힌 직후 쇄신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각 계열사의 자율 경영을
-
[변해야 산다]그룹 지배구조 투명화 ‘올인’
롯데그룹이 새해에 접어들어 지주사 전환을 통한 지배구조 투명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롯데의 독립성을 확보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경영권 분쟁과 검찰 수사를 거치며 실추된 기업 이미지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롯데제과 주식 4만180주를 매입했다. 이로써 신 회장의 롯데제과 지분율은 9.07%(128만8680)주로 0.29%p 올랐다. 롯데 측은 ‘책임경영’을 강조하
-
신동빈, 롯데제과 지분 매입···호텔롯데 상장 전 지배력 강화 포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제과 지분 확보를 통한 그룹 내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향후 추가적인 주식 매입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지배구조 전환의 핵심인 호텔롯데 상장 재추진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달 23~26일 사흘에 걸쳐 롯데제과 주식 4만180주를 장내 매입했다. 주식 취득 이후 신 회장의 지분율은 9.07%까지 상승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롯데제과는 전일 대비 5.81% 상
-
롯데, 지주회사 전환 본격 추진···“순환출자 해소”
롯데그룹이 본격적인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작업에 나선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과 롯데칠성, 롯데제과, 롯데푸드 등 그룹 계열사 네 곳은 “순환출자 해소와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분할, 합병, 분할합병 등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 측은 “현재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며 “향후 주주와 구성원, 고객 등 여러 이해관계자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공식 취임···3세 경영 본격화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16일 공식 취임한다. 효성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백제기념관에 있는 효성 창업주 주 고(故) 조홍제 선대회장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한 뒤 서울 마포 공덕동 효성 본사에서 오후 5시에 취임식을 갖는다. 지난달 29일 회장으로 승진한 조현준 회장은 선대회장의 기일이자 자신의 생일인 16일을 취임식 날짜로 확정했다. 선대회장의 기일은 효성 일가가 모두 모이는 날이다. 그간 그룹을 이끌어온 조석래 회장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