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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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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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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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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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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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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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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문제는 ‘돈’··· 정몽구·정의선 父子 자금 확보 시나리오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에 시동을 걸면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 대주주의 자금 조달 방식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정 회장이 1938년생으로 올해 80세를 맞는 만큼 재계에서는 향후 정의선 부회장으로의 그룹 승계와 맞물려 다양한 시나리오가 제기되는 형국이다. ◇주식 스왑(Swap)의 마법 = 현재까지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는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차’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형태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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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지배구조-넥슨②]게임산업 기틀 다진 벤처신화 김정주 대표
김정주 NXC 대표는 온라인 MMORPG ‘바람의 나라’와 ‘메이플스토리’ 등의 굵직한 게임들을 성공시킨 벤처 1세대로 국내 게임산업의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넥슨의 창업자로 더 잘 알려진 김정주 대표는 인수합병에도 정통하다. 2008년 네오플 인수는 김정주 대표의 신의 한수로 꼽힌다. 현재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는 현재에도 매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 진경준 전 검사장에 넥슨 주식 등 뇌물을 건넨 점은 아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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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지배구조-넥슨①]김정주의 게임왕국···非게임영역으로 영토 확장중
국내 게임업계의 매출 상위 3개사인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을 이른바 '3N'이라 일컫는다. 이 가운데서도 넥슨은 매출규모나 업력 등을 고려해볼 때 업계 맏형으로 꼽힌다. 창업주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가 일궈낸 게임왕국 넥슨은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김 대표는 게임 외에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영향력을 넓히며 국내외 60여개 계열사를 거느린 '넥슨그룹'을 이룩했다. 하지만 '넥슨'이란 친숙한 이름에 비해서 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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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삼성’ 지배구조 개편 나설까···순환출자 해소보단 금산분리 방점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 발표되면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제시한 자발적인 변화의 ‘데드라인’을 넘기게 된 삼성이 언제쯤 움직임을 본격화될지 주목된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김상조 위원장은 주요 대기업이 3월 주총 때까지 자발적인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현대차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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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현대엔지니어링 ‘우회상장’ 급부상
현대차 그룹이 현대 모비스를 지배회사로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하면서 건설 계열사인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향배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모비스 주식을 대거 매입해야하는 정의선 부회장과 정몽구 회장 부자가 급전이 필요한 상황에서 정 부회장이 현대엔지니어링 개인 최대주주(11.72%)로 있는 등 건설 계열사에 적지 않은 지분을 들고 있어서다. 무엇보다 최대 1년 이상 시간이 필요한 기존 현대엔지니어링의 단독 상장보단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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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하반기 중 순환출자 해소··· ‘정몽구→정의선’ 승계 작업 시동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으로 현대자동차그룹 지배구조 개편이 본격화된 가운데 총수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장남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승계 작업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날 현대모비스는 이사회를 열고 투자 및 핵심부품 사업 부문과 모듈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해 모듈 및 AS부품 사업 부문을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같은 날 현대글로비스 역시 이사회를 통해 현대모비스에서 분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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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현대차그룹 “개편 과정서 정당한 세금 납부··· 기존 방식과 차별화”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적법한 세금 납부로 사회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등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사업 및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우선적으로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으로 사업구조 개편에 나선 뒤 이들이 변경상장되는 7월말 이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기아자동차,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하고 있는 존속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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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정몽구·정의선, 계열사 매각 후 모비스 지분 매입 ‘유력’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을 본격화하면서 대주주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지분 매입 시나리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단 재계에서는 현대모비스가 현대·기아차를 지배하게 되는 구조를 감안할 때 정몽구·정의선 부자가 현재 보유 중인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 현대모비스 보유 지분을 늘릴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현재 이들이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은 정몽구 회장이 보유한 6.96%(677만8966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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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지배회사 되는 현대모비스···‘부품·투자’ 모두 잡는다
현대모비스가 모듈 및 AS부품 사업을 떼내게 됐지만 핵심부품 사업과 투자 부문을 존속시키면서 현대차그룹의 지배회사 역할을 하게 됐다. 현대차그룹이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은 현대모비스의 모듈 및 AS부품을 분할해 현대글로비스에 합병시키는 것이다. 글로벌 자동차부품 업체 가운데 세계 6위에 올라 있는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35조1446억원, 영업이익 2조38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29.8%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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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배구조 개편]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성큼’
현대모비스의 지배회사 전환 등 현대차 승계가 본격화하면서 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의 아들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개인최대주주(11.72%)로 현대글로비스와 함께 승계 실탄으로 활용될 것으로 유력시 됐기 때문. 현대글로비스 매각 자금으론 현대모비스 주식을 지주회사로 장악할만큼 이들 부자가 소유하기 어려워 머지않아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등으로 현금을 추가로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