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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일산 고밀주거지역 지정한다는데···
정부가 고밀주거지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고밀개발로 인해 집값이 폭등할 수 있다는 입장과 도심에 택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고밀개발을 통한 공급대책은 긍정적이란 의견이 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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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어 우동3구역, 5차 현설에 현대건설·제일건설 2곳 참여
부산 재개발 최대어 사업장인 해운대구 우동3구역 조합이 연 5번째 현장설명회에 건설사 2곳이 참여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열린 부산 우동3구역 재개발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과 제일건설이 참여했다. 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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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무허가 판자촌···강남구와 투쟁중인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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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비 왕좌 노리는 윤영준vs임병용, 올해도 현대勝 유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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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사는 길···"택지개발·주거복지 업무 외엔 다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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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프리IPO 통해 1兆 규모 실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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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어디로]해체수준이라던 개혁안 산으로 갈듯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신뢰회복이 더 이상 불가능하다. 해체적 수준의 개혁이 필요하다.”(11일 LH 신도시 땅 투기 1차 조사결과 발표 정부 브리핑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이달 말까지 투기 근절 및 재발 방지와 LH 환골탈태에 관한 대책안을 확정·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검토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합리적인 혁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17일 제17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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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세대 주택 설계 “AI가 10초 만에 해드립니다”
국내 최대 토지건물 정보 서비스 밸류맵이 AI(인공지능) 건축설계 서비스를 전격 출시했다. 밸류맵은 인공지능 건축설계 전문기업 텐일레븐과 공동으로 소규모 필지 AI건축설계 서비스를 준비해 왔으며, 베타 서비스로 서울 일반주거지역 내 토지면적 100㎡~600㎡ 이하 필지(40만여 건)를 대상으로 한 다세대 주택 AI 건축설계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AI건축설계를 보고 싶은 사용자는 밸류맵 웹 및 모바일 서비스 화면에서 원하는 필지를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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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한국 해비타트,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대우건설은 한국 해비타트와 지난 16일 을지로 본사에서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와 윤형주 한국 해비타트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한국 해비타트의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대우건설은 올해 기존에 시행하던 국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서 더 나아가 베트남 등 해외지역의 건축 봉사도 처음으로 실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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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브랜드 한양수자인, 대구서 첫 선
㈜한양(이하 한양)은 대구 신청사 이전 호재와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 편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1021가구 대단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3월 31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신청사가 들어서면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을 가져와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추가적인 인구 유입도 기대돼 ‘신청사 신생활권’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릴 전망이다. 한양은 이번 분양으로 대구에 한양의 아파트 브랜드 ‘한양수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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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과 해양오염방지 캠페인 전개
포스코건설이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최근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포스코건설은 해양환경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범국민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해양오염예방 아이디어 공모전 ▲청소년 대상 해양환경 교육 및 국민 인식개선을 위한 SNS 홍보 ▲해양정화 활동 ▲해양오염예방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올 첫 번째 활동으로 해양경찰청,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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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힘 싣는다
코오롱글로벌이 임원급을 팀장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 조기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발전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하고 약 2조원 규모의 발전용량 400MW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진행 중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발전사업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설계·인허가 업무에 착수할 예정으로 국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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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작년 분양권 거래 1조9000억원···역대 최고
‘인천의 강남’으로 통하는 송도국제도시가 올들어 ‘전용면적84㎡ 10억원’ 거래가 속출 하는 등 10억 클럽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분양권 실거래가 총액도 2조원에 육박하는 등 분양권 가격도 치솟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의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전용 84.92㎡가 지난 1월 송도 최고가인 11억35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달 ‘송도 더샵 마스터뷰(23-1BL)’도 10억 5000만원에 거래되는 등 올해 들어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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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창원 균형발전 잇는 가포택지지구 첫 분양
반도건설은 작년 창원 첫 분양사업지인 성산 반도유보라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올해 마수걸이 분양단지로 창원 가포택지지구에서‘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19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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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주상복합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SIGLO’ 론칭
금강주택은 주상복합단지를 위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THE SIGLO(이하 더 시글로)’를 새롭게 론칭하고 본격적인 주택 사업 확장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스페인어로 ‘한세기’ 혹은 ‘100년’을 뜻하는 단어 ‘SIGLO(시글로)’에는 트렌디한 문화를 품은 이상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을 무한한 가치를 약속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과거 분양시장에서 소외 받아왔던 주상복합단지의 단점을 상쇄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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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발의···최대 무기징역·소급적용도
정의당 배진교 의원이 16일 오전 11시에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발의 추진 기자회견을 국회소통관에서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가 직무상 권한을 남용해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지 못하도록 사전 신고를 통한 예방 및 사후 통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의 땅 투기 사건으로 촉발됐으나 이미 8년 전부터 법 제정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사항이다. 매번 임기만료로 폐기되는 과정을 되풀이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