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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표, 중대재해법 안전교육 불응···과태료 부과 예정
지난 2월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가 안전보건교육 이수에 불응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28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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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알짜재개발 '신흥1구역' 2차 현설에 대형사 4곳 참여
성남 알짜재개발로 불리는 신흥1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4곳의 대형 건설사들이 집결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에 위치한 신흥1구역은 전일 진행됐던 2차 현설에 GS건설, DL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등 4곳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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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엔지니어링 임금 평균 4.8%↑···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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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재입찰에 나선 '수진1구역' 현설에 대형사 5곳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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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인디언촌으로 불리기도···공공재개발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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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원희룡 장관···낙제점 받은 국토부 산하기관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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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부산신항 3·4단지 사랑으로 부영’ 5월 공급
부영주택은 5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 84㎡ 1368가구 규모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 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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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배 부동산개발協 회장 “개발시장서 새로운 금융구조 발굴해야”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이 개발시장에서 새로운 금융구조를 만들기 위해 금융기관과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힘을 쓰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회장은 28일 오후 1시30분 강남구 테헤란로 소재 한국기술센터 11층에서 열린 ‘부동산개발사업과 금융 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협회 금융·국제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부동산 관련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부동산 개발사업과 관련된 최신 금융기법과 동향 등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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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 전달
호반건설은 29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하 화순전남대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 원장, 김영민 화순전남대병원 사무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반건설이 전달한 발전기금은 화순전남대병원 내 환자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명근 화순전남대병원 원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화순전남대병원에 큰 관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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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아파트 전세가율 80% 육박···‘차라리 집 사자’
지방의 아파트 매매가격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80%를 육박하는 곳들이 속출하면서 ‘차라리 집을 사자’라는 붐이 다시 일고 있다. KB부동산리브온에 따르면 3월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하 전세가 비율)은 68.5%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는 80.2%를 기록하면서 전국 시도별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강원도에 이어 충남이 79.3%로 두번째로 높았고, 충북과 경북은 78.6%, 전남은 74.9%, 경남은 73.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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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임대 1·2인→3·4인 가구로”···아시아선수촌 ‘재건축 초안’ 변경 요구
잠실 ‘알짜’ 재건축 단지인 아시아선수촌의 지구단위계획이 최근에서야 공개됐지만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이 다수 담기면서 예상대로 주민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이 무사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로인 상황이지만 아시아선수촌 주민들은 일단 받아들이되 지구단위계획의 일부 내용들을 변경해 서울시에 재차 요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본지가 아시아선수촌 지구단위계획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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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용현자이 크레스트’ 30일 분양
GS건설은 30일 인천 미추홀구 용마루구역 1블록(용현동 535-1번지 일원)에서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 ‘용현자이 크레스트’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 동 전용 59~84㎡ 총 2277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지구주민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은 1499 가구다. 일반분양 타입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59㎡A 527가구 ▲전용59㎡B 11가구 ▲전용59㎡C 2가구 ▲전용59㎡D 168가구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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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5월 전국서 1만3903가구 분양
중견건설사들이 내달 전국에서 1만3903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총 1만3903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8847가구)보다 5056가구, 전년 동월(1만1163가구)보다 2740가구 증가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189가구, 기타지역에서 3714가구를 공급한다. 경기도가 9418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지역에서도 771가구를 공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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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국토교통부
◇4급 승진 ▲서기관 손창호 ▲서기관 정병수 ▲서기관 최철승 ▲서기관 안해원 ▲서기관 임정환 ▲서기관 김민선 ▲서기관 박종용 ▲서기관 남경웅 ▲서기관 김동현 ▲서기관 김용성 ▲서기관 박재현 ▲서기관 문기성 ▲기술서기관 유충현 ▲기술서기관 류제룡 ▲기술서기관 양화승 ▲기술서기관 이호준 ▲기술서기관 김창기 ▲기술서기관 박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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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기후변화대응 5년 연속 명예의 전당 편입
삼성물산은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제도인 ‘2020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 Awards’에서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인 ‘CDP Korea 명예의 전당 -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CDP는 2000년 영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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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15개월만에 싱가포르 출장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지난 연말 두바이에 이어 27일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pandemic)을 뚫고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김 회장의 싱가포르 출장은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만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던 것에 한계를 느껴 직접 현장 및 발주처와 만나기 위해 강행됐다. 김 회장은 출장 중 고군분투 중인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발주처와 현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한 한동안 미뤄졌던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