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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국내보다는 해외에 힘 준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해외 수주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규모가 큰 아시아·유럽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건설기업 CEO 간담회를 마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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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3위 DL이앤씨...원희룡 국토장관 초청장 못받은 사연
시공능력평가 3위에 오른 DL이앤씨가 전일(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최한 해외건설기업 CEO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열린 해당 CEO간담회에는 원희룡 장관과 건설정책국장, 해외건설정책과장 등 국토부 관계자들과 박선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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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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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업계 최초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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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LH 사장 사퇴 표명···文정부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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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입사언 90여명 채용..."늘어난 수주 현장 대비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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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개발 4차 사업지 서울 중랑구 등 총 8곳 선정
국토교통부가 4차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를 발표했다. 서울 중랑구, 인천 미추홀구, 부평구 등 총 8곳 역세권과 저층주거지역을 개발해 총 1만1600가구를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국토부는 26일 4차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로 서울 중랑구 및 인천 미추홀, 부평구에서 제안한 총 81개 후보지 중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60곳을 검토해 총 8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서울 중랑구 5곳, 인천 미추홀구 1곳, 부평구 2곳 등 총 8곳으로 역세권 6곳(서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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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등 ‘6대 재개발 규제완화’···주택공급 기반 마련
서울시가 2025년까지 24만호 주택공급을 본격화하기 위해 ‘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6대 규제완화 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2015년부터 서울시내에 신규 지정된 재개발 구역이 단 한 건도 없을 정도로 주택공급이 억제돼 온 만큼 중장기적인 주택수급 안정을 이루기 위해선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라는 과제가 반드시 선결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재건축 시장의 경우 일부 단지에서 시장 교란행위가 감지되고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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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집값 GTX-C가 밀어 올렸다···예정지 넉달새 10% 이상↑
집값 상승세가 다시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아파트값 10% 이상 웃도는 지역들은 대부분 GTX-C노선 개통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지영R&C연구소가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통해 올해(1~4월)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4.62%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2% 올랐고, 경기도는 서울의 4배에 가까운 7.45%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도 내에서도 지역별로 비교한 결과 상승률이 10% 이상을 웃도는 지역은 모두 GTX 개통 호재가 있는 지역들이며, 특히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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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2조7000억 규모 EPC사업 우선협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폴란드 PKN 올레핀 확장공사 프로젝트’ EPC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4일 폴란드 푸오츠크에서 야첵 사신 폴란드 부총리, 다니엘 오바이텍 PKN ORLEN 사장, 김창학 현대ENG 사장, 후안 야도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PKN 올레핀 확장공사 프로젝트’는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북서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중부 마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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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수순 밟는 LH, ‘GTX-창릉역’도 물건너가나
이명박(MB) 정부 때 만들어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2년 만에 해체된다. LH에 토지·주택·도시재생 등 주택 공급 핵심 기능만 남기고 나머지 기능을 모두 분리하는 해체 방안이 추진된다. 지난 3월 LH 임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불거지고 사태 수습에 돌입한 지 두 달여 만에 LH 혁신안의 윤곽이 드러난 것이다. LH 일부 직원의 땅 투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비대해진 조직을 쪼개 기능을 분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계속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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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수표 ‘중소형·대단지’ 콜라보 아파트 분양 활발
최근 중소형과 대단지 콜라보가 인기다. 환금성이 높은 중소형 면적과 1000세대 이상 대단지의 장점이 합쳐지다 보니, 실거주 수요는 물론 투자 수요를 모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중소형 면적은 최근 집값이 급등하며 가격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수요자들이 중소형 평형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소형 아파트 거래량과 가격 상승률은 중대형을 넘어섰다. 한국부동산원의 규모별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전용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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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 파헤치기 2.0–①대방건설]한 지붕 두 가족···계열사 일감 받아 ‘쑥쑥’
‘5435.86대 1’ 역사적인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이 아파트단지를 시공한 곳은 대방건설로 작년까지만 해도 중견건설사에 불과했던 건설사였다. 대방건설 역시 동탄역 디에트르만큼 세간의 관심을 모으게 했던 이슈가 있었다. 올해(2021년) 처음으로 대규모 기업집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회사가 설립된 지 30년 만의 일이었다. 지난달 29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방건설 기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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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솔루션 기업으로 ‘대한전선’의 새로운 미래 연다
호반그룹이 대한전선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대도약의 의지를 밝혔다. 호반그룹은 25일 호반파크 2관(서초구 우면동 소재)에서 대한전선 인수를 공표하고, 대한전선과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명은 ‘New TAIHAN in HOBAN’으로 호반그룹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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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가는 수요자들··· 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는 곳이 있다. 바로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이들 지역이 프리미엄 지역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정부 규제가 곧 시장이 과열될 정도로 실거주, 투자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알려준 것과 같은 이치라는 이유에서다. 고분양가 관리지역은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주택시장 과열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로 공급되는 지역을 말한다. 분양가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관리를 받기 때문에 주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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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 부담 최소화”···공공택지·신도시 분양가상한제 단지에 ‘눈길’
정부의 부동산 규제 속에서도 집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가 책정돼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5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1886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29만원보다 23% 상승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3.3㎡당 2665만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