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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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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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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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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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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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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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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유상증자 청약률 '100% 초과'···2400억 투자실탄 확보
솔루스첨단소재가 유상증자 청약률 100%를 넘기면서 2408억원의 투자 실탄 확보에 성공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구주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 청약 결과 ▲보통주 102.32% ▲1우선주 111.45% ▲2우선주 109.21% 청약률을 각각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발행 예정 주식 수는 ▲보통주 452만1437주 ▲1우선주 108만8819주 ▲2우선주 24만3300주이며, 초과 청약 주식 수는 ▲보통주 25만1687주 ▲1우선주 16만651주 ▲2우선주 4만3088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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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發 석유 수요 위축 가시화됐지만···업계 "문제 없다"
국내 정유 업계가 올해 1분기 잇따라 최대 실적 축포를 터트렸으나, 정작 국내 석유 수요는 고유가 여파로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석유 제품 소비가 감소세를 보였다. 우리나라 월별 경유·휘발유·항공유 판매량 총계는 작년 11월 유류세 인하 조치 시행 이후 같은 해 12월 2620만 배럴(전월 대비 17.4% ↑) 가량으로 반짝 늘었다가 지난 1월 약 2420만 배럴, 2월 2033만여 배럴, 3월 2028만 배럴로 계속해서 내림세다. 특히 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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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학회서 'CPI 필름' 선봬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현지 시간으로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 정보 디스플레이 학회(SID)'에 참가해 자사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인 '투명 폴리이미드(CPI) 필름'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SID는 글로벌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학회 행사로, 국내에서도 다수 기업이 참여해 디스플레이 신제품과 연구 개발 성과를 소개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SID 기간에 맞춰 지난 10일부터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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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주유소를 UAM 거점으로···카카오모빌리티 등과 컨소시엄 구성
GS칼텍스가 모빌리티 기술 선도 기업들과 손잡고 도심 항공 교통(UAM)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전국 주유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른바 '하늘을 나는 택시'인 UAM의 이착륙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유플러스·버티컬에어로스페이스·제주항공·카카오모빌리티·파블로항공 등과 UAM 컨소시엄을 꾸리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의 '한국형 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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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사상 최대 실적' GS칼텍스 덕에 영업익 1.2조···전년比 75.9% ↑
㈜GS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6조9871억원과 영업이익 1조2427억원, 당기순이익 7482억원이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3.1%, 영업이익은 75.9%, 순이익은 28.0% 늘었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6.4%와 53.2% 증가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순이익 경우 무려 150% 가량 급증했다.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끈 건 정유 사업 계열사인 GS칼텍스다. GS 관계자는 "GS칼텍스는 유가 상승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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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사상 첫 분기 매출 1조 돌파···영업익 전년比 57.6% ↑
SKC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1조1206억원과 영업이익 1330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0.5%, 영업이익은 57.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9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4% 뛰었다. 모든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자회사 SK넥실리스는 매출 2125억원과 영업이익 245억원을 거뒀다. 모두 1년 전과 비교해 50% 가량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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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세계 최대 규모' 美 CCS 프로젝트 참여···1300억 투자
SK E&S가 글로벌 탄소포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SK E&S는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들과 북미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 투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미국 중서부 지역 5개 주 32개 옥수수 에탄올 생산설비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연간 최대 1200만t까지 포집, 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CCS 프로젝트다. 각 공장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총 길이 3200km에 달하는 전용 파이프라인을 통해 운송돼 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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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SK바사 부진에 역성장···영업익 전년比 40.5%↓
SK케미칼이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의 부진으로 5개 분기 만에 역성장했다. SK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4181억원과 영업이익 48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8%, 전분기보다 82.1%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년 전과 비교해 12.1% 늘었으나, 전분기에 비해서는 40.5% 줄어든 수준이다. 당기순이익은 457억원으로 약 70% 급감했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실적이 매출 871억원, 영업이익 23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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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사업 호조에···SK네트웍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63.9% ↑
SK그룹 종합상사 계열사 SK네트웍스가 렌탈사업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와 워커힐 호텔 손실 감소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SK네트웍스는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2조5007억원과 영업이익 43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으로 IT 단말기 판매가 감소하면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으나, 같은 기간 흑자 규모는 63.9% 늘었다. 다만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실적에 중국 광산기업 매각 자금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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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에서 대규모 아트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이 '롯데아트페어 2022 부산'(이하 롯데아트페어 부산)을 연다고 9일 밝혔다. 롯데아트페어 부산은 오는 10일에 있을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14일까지 시그니엘 부산 호텔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유명 갤러리 12곳과 30여 개의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 순수미술품 위주로 전시하는 일반 아트페어와는 달리 'ART & DESIGN & CRAFT'를 주제로 순수 미술품뿐만 아니라 공예품, 디자인 제품 등 일상용품까지 한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