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국내보다는 해외에 힘 준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해외 수주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규모가 큰 아시아·유럽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건설기업 CEO 간담회를 마친 ...
-
건설사 3위 DL이앤씨...원희룡 국토장관 초청장 못받은 사연
시공능력평가 3위에 오른 DL이앤씨가 전일(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최한 해외건설기업 CEO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열린 해당 CEO간담회에는 원희룡 장관과 건설정책국장, 해외건설정책과장 등 국토부 관계자들과 박선호 해...
-
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 출시
-
코오롱글로벌, 업계 최초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 적용
-
김현준 LH 사장 사퇴 표명···文정부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
-
DL건설, 신입사언 90여명 채용..."늘어난 수주 현장 대비 위함"
-
노량진·여의도 잇는 육교 생긴다···노량진 옛 수산시장 재편
노량진에서 여의도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 30일 서울시는 노량진역 일대를 여의도와 용산을 연결하는 '수변복합거점'으로 재편하는 청사진을 내놨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다음달 1일부터 2주간 주민 열람공고한다. 노량진역 일대 재편을 위한 첫 걸음이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한강대교 남단(동작구 노량진동 2-3번지 일원) 약 17만㎡에 달하는 부지에 대한 개발 계획이다. 노량진역
-
주건협‧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임차자금지원 기념식 개최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2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공동개최했다. 올해로 29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36개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등이 수여됐으며, 주
-
국토부 혁신위 "250만 가구+α 공급, 공공·민간 구분 없이 인허가 최소해야"
국토교통부는 29일 서울 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서 원희룡 장관이 주재하는 제2차 주택공급 혁신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택 250만호+α' 공급 계획 수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국토부 내 주택공급 태스크포스(TF)가 4차례 검토회의와 11차례 분과별 회의를 거치며 정리한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혁신위원들은 그동안 정부 공급 정책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함께 제시했다. 혁신위원들은 먼저
-
국토부 투기과열지구 해제 추진···대구·세종 유력? 동탄·부산도 '만지작'
국토교통부가 오는 30일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새 정부가 출범한 이후 부동산 규제 해제 지역이 처음으로 등장할지 주목된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 회의를 이번 주 내로 개최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의 해제를 검토한다. 주정심은 부동산 규제지역을 심의하는 기구로 1년에 2번 개최된다. 이번에 열리는 주정심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첫 심의다. 국토부는 조정대상지역을 지정할
-
현대건설 대표, 중대재해법 안전교육 불응···과태료 부과 예정
지난 2월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가 안전보건교육 이수에 불응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28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3개 법인 경영책임자 14명 중 윤 대표를 포함한 2명이 안전보건교육을 받지 않았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근로자 사망 등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법인 또는 기관의 경영책임자 등은 안전
-
성남 알짜재개발 '신흥1구역' 2차 현설에 대형사 4곳 참여
성남 알짜재개발로 불리는 신흥1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4곳의 대형 건설사들이 집결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에 위치한 신흥1구역은 전일 진행됐던 2차 현설에 GS건설, DL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등 4곳의 건설사들이 참석했다. 이후 신흥1구역은 8월 18일까지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신흥1구역은 올해 1월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냈지만 현장설명회에 참여한 건설사는 단 1곳도
-
건산연 "하반기 집값 0.7% 내리고, 전셋값 2.5% 오른다"
올해 하반기 전국 집값은 하락하고 전셋값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27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2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하반기 경기 악화로 집값이 0.7%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상반기 집값 상승분(0.2%)을 고려하면 연간으로는 0.5%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성환 부연구위원은 "올해 상반기에 새 정부 출범 등 주택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거시경제
-
[단독]현대엔지니어링 임금 평균 4.8%↑···노사 합의
현대차그룹 계열의 핵심 건설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이 직원(부장급 이하) 임금을 전년대비 올해 평균 4.8% 인상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사측과 노조(전국건설기업노조 현대엔지니어링지부)가 이같은 임금 인상률에 합의(임단협)한 결과다. 이와 별개로 사측과 노사협의회도 같은 임금 인상률에 도장을 찍은 것으로 알려져 전 임직원이 같은 인상률을 적용받게 됐다. 다만, 수년간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임금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등 미미한
-
[공시]웰크론한텍, 1132억원 규모 공급계약 해지
웰크론한텍이 1132억원 규모의 원주 혁신도시 신축공사 공급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2020년도말 연결매출액 매출액 대비 56.2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해지 사유에 대해 "상호 계약해지 합의"라면서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양사가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약해지로 인해 당사의 발생하거나 발생할 손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
시공사 재입찰에 나선 '수진1구역' 현설에 대형사 5곳 참석
경기지역 공공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 수진1구역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5곳의 대형 건설사들이 집결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수진1구역 2차 현설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제일건설 등 5곳 건설사들이 참석했다. 지난 22일에 입찰 참가 신청일에 해당 건설사들이 참가 의향을 밝혔는데 이날 현설에 모두 얼굴을 내민 것이다. 수진1구역 본입찰 마감일은 내달 25일이다. 앞서 수진1구역은 지난 4월29일 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