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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빅10 도시정비 각축전...중흥‧남광토건 등 중견사도 기웃
대형건설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정비사업 수주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해외건설시장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데다 자체사업을 진행할 땅도 거의 없다보니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우선 서울에서는 흑석2구역을 두고 삼성물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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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 부동산 新키워드는 '에셋파킹'
물가가 거침없이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에셋파킹(Asset Parking)'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즉, 자산을 저장해두면 더 큰 부를 가져다 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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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롯데건설···시공권 박탈당한 '부산 서금사A구역' 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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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 코스피 상장 이끈 최익훈 대표, HDC현산 새 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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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공사 할수록 손해?···원자재·인건비 급등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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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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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픽'으로 재조명 받는 허윤홍의 신사업
허윤홍 GS건설 사장의 리더십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격적인 M&A와 건설업종 외 영역의 도전 등으로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최근 추진 중인 신사업과 관련해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관련 영역을 공공 부문에 도입하기로 해 수혜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정부는 지난달 수도권 공공임대는 물론 3기 신도시까지 주택을 모듈러 공법으로 지어 공급 속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 공공임대 모듈러 공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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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DL케미칼에 4000억 규모 현물출자
DL그룹(회장 이해욱)의 지주회사인 DL㈜이 DL케미칼에 현물출자를 단행한다. DL㈜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카리플렉스와 DL에프엔씨 주식을 DL케미칼에 현물출자하고, 대가로 DL케미칼의 신주를 취득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상증자 규모는 3931억원이다. 현물출자 주식은 카리플렉스 보통주 2억2900만1주(약 2954억원), DL에프엔씨 보통주 20만주(약 977억원)다. DL케미칼은 주주배정 방식으로 신주 98만7081주를 발행해 D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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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 올해 혁신상 수상자로 이상엽 KAIST 특훈교수 선정
포니정재단(이사장 김철수)은 제15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시스템 대사공학 창시자이자 세계적 권위자인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특훈교수(연구부총장)를 선정했다.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이상엽 교수는 올해 한국인 최초로 영국 왕립학회(Royal Society)의 외국인 회원으로 선임되었으며, 미국과 영 연방 국적을 제외하면 세계 3대 아카데미인 미국공학한림원, 미국국립과학원, 영국 왕립학회에 외국 회원으로 동시에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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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지구 잇따른 분양 흥행에 신규 단지 ‘눈길’
을지로 세운상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일대 분양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분양한 주거단지들이 잇따라 분양 흥행에 성공하면서 뒤이어 선보이는 단지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지난해 6월 서울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이하 세운지구)에서 분양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도시형생활주택은 293가구 모집에 3133건이 접수돼 평균 10.69대 1, 최고 34.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서 지난해 8월 종로구 세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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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1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
현대엔지니어링은 1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진덕지구 D1블록과 D2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59㎡B•70㎡•84㎡, 2,70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각 블록의 세대수는 △D1블록 1,345세대 △D2블록은 1358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D1블록과 D2블록의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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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업계 최초 건설 맞춤 ESG 평가 모델 개발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건설업에 특화된 ESG 평가모델을 개발했다. 포스코건설이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함께 지난 2월부터 건설사 고유 특성에 맞춘 ESG 평가모델 개발에 나서 50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건설업 특화 ESG 평가모델을 개발해냈다. 포스코건설이 건설업 특화 ESG 평가모델을 개발한 것은 포스코건설 협력사들의 ESG 경영역량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일원으로서 자발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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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동문건설, 하반기 새 주택 브랜드 론칭
동문건설이 기존에 사용하던 ‘동문굿모닝힐’ 브랜드는 유지한 채 새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주택 브랜드 노후화에 대비하면서 브랜드 강화를 통해 지방은 물론 서울을 포함 한 수도권에서 주택사업 경쟁력을 높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하반기 새 브랜드 론칭을 추진하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현재 사업부에서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검토중이다. 다만 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다면 어떻게 활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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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의무거주 2년 결국 없던일로
재건축 단지 조합원이 분양권을 얻으려면 2년간 실거주하게 하려 한 정부의 규제 방안이 철회됐다. 12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이날 국토법안소위를 열어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대표발의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중 재건축 조합원에게 실거주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빼기로 했다. 재건축 조합원의 실거주 의무 부여 방안은 작년 6·17 대책의 핵심 내용이었으나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법 통과가 지연되다 결국 이날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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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현장 안전 비용 대폭 늘린다
삼성물산이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비’를 편성하고 투자에 나선다. 협력업체에 지급하는 법정 안전관리비 역시 공사 착수를 위한 선급금과 함께 100% 선집행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법으로 정해진 안전관리비 외에 자체적으로 안전강화를 위한 비용(이하 ‘안전강화비’)을 편성해 투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건설현장은 산업안전보건법의 공사유형별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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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 시티’ 16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 시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16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세대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청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