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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 국내보다는 해외에 힘 준다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올해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해외 수주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규모가 큰 아시아·유럽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홍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해외건설기업 CEO 간담회를 마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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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3위 DL이앤씨...원희룡 국토장관 초청장 못받은 사연
시공능력평가 3위에 오른 DL이앤씨가 전일(1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개최한 해외건설기업 CEO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아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열린 해당 CEO간담회에는 원희룡 장관과 건설정책국장, 해외건설정책과장 등 국토부 관계자들과 박선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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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프리미엄 주택 브랜드 '드파인(DEFIN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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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업계 최초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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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LH 사장 사퇴 표명···文정부 대형 공공기관장 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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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신입사언 90여명 채용..."늘어난 수주 현장 대비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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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의 견본주택을 열고 오피스텔의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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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공공재개발···시공사 선정 두번째 닻 올리다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에 이어 동대문구 용두1구역 6지구에도 드디어 정비업계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시공사 선정에 닻을 올렸다. 용두1구역 6지구 역시 흑석2구역에 못지 않는 서울의 알짜배기 부지인 만큼 당초부터 많은 건설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전일(19일) 있었던 입찰 마감에서도 컨소를 맺은 두 곳의 건설사들이 응찰하며 나름대로 무난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동대문구 용두1구역6지구는 지난 19일 시공사 선정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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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대 올라가는 재초환···부담금 폭탄 없어질까
정부가 지난달 분양가상한제 개편에 이어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재초환) 조정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전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재초환 관련) 적정선을 찾아 8월 주택공급대책에 포함시킬 것"이라며 "토지주, 사업 시행자, 입주자, 지역 주민, 무주택 국민들까지도 이익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향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초환은 재건축 개발 이익이 가구당 3000만원을 넘으면 초과 금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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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건설·자동차부문 인적분할···이규호 경영 전면 등판
코오롱글로벌이 건설과 자동차부문 분할을 통해 미래 성장에 속도를 낸다. 특히 자동차부문 신설법인에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일가 4세'인 이규호 부사장이 각자 대표로 자리하면서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코오롱글로벌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건설·상사부문의 코오롱글로벌㈜과 자동차부문 신설회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으로 인적분할하기로 했다. BMW와 아우디, 볼보, 지프, 롤스로이드 등 수입차부문은 신설법인 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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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 끝낸 화성산업...이종원 체제로 싹 바꾼다
화성산업 이인중 전 명예회장과 이홍중 현 명예회장 형제의 경영권 분쟁을 극적 화해로 마무리한 화성산업이 새롭게 회장직에 오른 이 전 명예회장 아들 이종원 회장 체재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사는 지난 19일자로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인사명령을 단행했다. 기존에 없었던 경영예산팀, 환경영업팀, 공사관리본부 등이 신설됐고 팀체제였던 조직을 일부 전략실 등으로 확대 개편했다. 사업개발, 미래먹거리 발굴 등에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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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신규 선임
HDC현대산업개발은 7월 1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고객, 주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지속가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가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를 비롯한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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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개발 동대문구 용두1-6, HDC현산-현대ENGvs한신-남광토건 경쟁
서울 동대문구 용두1구역6지구의 공공재개발사업 시공권을 놓고 HDC현대산업개발·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한신공영·남광토건 컨소시엄이 경쟁한다. 19일 동대문구 용두1구역6지구에 따르면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이들 건설사가 입찰제안서를 제출해 수주전을 펼친다. 앞서 지난달 3일 현장설명회에서는 12곳 건설사가 대거 참석해 치열한 수주전이 예고됐다. 당시 △현대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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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발주 들러리 세우고 입찰담합···국토부-공정위 개선 위해 '맞손'
국토교통부가 공동주택 발주사업에서 발생하는 입찰 담합을 방지하기 위해 연 2회 아파트 담합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담합 처벌을 받은 업체는 입찰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18일 국토교통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파트 발주 입찰담합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정위는 송파 헬리오시티아파트 출입보안 시설 설치, 인천 만수주공4단지아파트 등의 열병합발전기 정비공사, 청주 리버파크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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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들 이목 끌었던 신흥1구역, 입찰 성공 가능성은
경기도 성남시 일대 공공재개발 최대어임에도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건설사가 단 한 곳도 없었던 신흥1구역. 대형 정비사업장이 여는 현설에서부터 건설사들이 등돌린 사례는 거의 처음 있는 일이었다. 공교롭게도 신흥1구역은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이 있기 전까지 왠만한 대형 건설사들이 몇차례나 현수막을 걸며 눈도장을 찍던 곳이기도 했다. 공사비 갈등으로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은 것인데 결국 신흥1구역은 이를 받아 들이며 재차 시공사 선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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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 회장 장기 공석 연말까지 갈수도
대형 건설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한국주택협회 수장 자리 공석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대철 전 회장(12대)이 퇴임한지 4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후임 인선에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 건설부동산업계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한국주택협회 30회 정기총회에서 김대철 회장이 임기 만료로 퇴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장직은 3년 임기로 2021년 3월이 만료였으나, 전임 김한기 협회장 잔여 임기를 김대철 전 협회장이 채워 4년 간 직을 수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