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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표, 중대재해법 안전교육 불응···과태료 부과 예정
지난 2월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건설 윤영준 대표이사가 안전보건교육 이수에 불응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28일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13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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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알짜재개발 '신흥1구역' 2차 현설에 대형사 4곳 참여
성남 알짜재개발로 불리는 신흥1구역이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에 4곳의 대형 건설사들이 집결했다. 2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대에 위치한 신흥1구역은 전일 진행됐던 2차 현설에 GS건설, DL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제일건설 등 4곳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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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현대엔지니어링 임금 평균 4.8%↑···노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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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재입찰에 나선 '수진1구역' 현설에 대형사 5곳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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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이후 인디언촌으로 불리기도···공공재개발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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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원희룡 장관···낙제점 받은 국토부 산하기관 '벌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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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CJ라이브시티 아레나 단독 시공···돔 아레나 명가로 떠오르다
한화건설이 세계 최대 규모의 돔 공연장 '필리핀 아레나'에 이어 국내 최초 아레나인 'CJ라이브시티 아레나'의 단독 시공을 통해 돔 아레나 명가(名家)로 거듭난다. 한화건설은 작년 10월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으로 탄생하는 CJ라이브시티(CJ LiveCity) 내 아레나의 공사를 시작했다. 2만석의 실내 좌석과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야외 공간이 연계된 초대형 규모로 한화건설이 단독으로 공사를 맡았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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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연어 양식 본격화···CJ F&C와 사료 개발 나서
GS건설이 CJ Feed&Care(이하 CJ F&C)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양식 연어용 사료 개발에 나선다. GS건설의 최첨단 수처리 기술과 CJ F&C의 사료 R&D기술을 융합해 국제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친환경 양식 연어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S건설은 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본사에서 GS건설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와 CJ F&C 김선강 대표이사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상품성 및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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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클럽 가입
DL이앤씨는 올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지난 4일 대우건설과 함께 총 사업비 7255억원 규모의 '대전 도마 변동13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DL이앤씨 지분은 45%로, 수주금액은 3265억원이다. 이 사업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317-139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지하 3층~지상 32층, 총 25개동) 2,715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오는 2026년 7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9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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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주택, 최고 15층까지 허용된다
현재 7층 이하로 제한된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모아주택'을 건설할 때 임대아파트를 짓지 않더라도 최고 15층(평균 13층)까지 허용된다. 6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모아주택·모아타운 심의기준'을 개선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인 모아주택·모아타운의 사업 속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은 신축과 구축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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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최근 5년간 도시정비수주액 최고
SK에코플랜트가 포항 '용흥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과 대전 '법동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동시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각각 지난 4일과 5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해당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두 사업지를 합쳐 총 1527가구 규모로, 총 도급액은 4374억원 규모다. 포항 용흥4구역 재개발사업은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57-69번지 일원에 지하3층~지상39층, 6개동, 총 870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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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2 재개발 2차 현설에 삼성물산 등 대형건설사 5곳 참여
1차 입찰에서 삼성물산 단독 입찰로 유찰된 흑석2구역 재개발의 2차 현장설명회에 기존 러브콜을 보낸 삼성물산 외에도 DL이앤씨,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등이 참석했다. 주민대표회의 집행부의 특정 건설사 밀어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1차 입찰에 빠진 대우건설도 얼굴을 비쳐 향후 입찰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흑석2구역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DL이앤씨, 롯데건설,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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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 등 다각화 성공 하석주 대표
올해로 취임 5년차를 맞이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플랜트와 도시정비 사업 강화를 언급했는데 이는 곧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롯데건설은 4조원 공사를 따내며 플랜트사업에 본격적으로 닻을 올리고 있는 데다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상반기에 2조원 가까운 수주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하석주 사장은 신년사에서 "플랜트 사업의 수행역량을 강화해 플랜트 분야의 외연을 넓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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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냐 철수냐···원희룡 국토장관-산하기관장 '불편한 동거'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이후로 공공기관장 본인 의지로 사퇴하지 않는 이상 산하 공공기관장 물갈이는 사실상 불가능 하다."(현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고위 관계자) "새 술은 새부대에 담는게 맞다. 다만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선례(블랙리스트)가 있어서 아마도 일부 (용퇴하지 않고) 버티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혹여 (용퇴나 물갈이의) 기준이 있다면 정치색·낙하산·전문성이 될 것이다."(전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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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산자부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 최종 선정
현대건설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부안군, 전북테크노파크,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등과 컨소시엄으로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수소의 생산・공급체계를 청정수소로 전환하고 그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충하고자 2.5㎹ 규모의 수소를 하루 1톤 이상 생산 및 저장·운송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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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중단' 둔촌주공 재건축 시공사업단, 서울시 조정안 '수용 거부'
공사가 중단된 둔촌주공 재건축아파트 시공사업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이 서울시가 중재안에 대해서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2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시공사업단은 2일 서울시에 제출한 중재안(최종) 답변서에서 "시공사업단의 권리를 침해하는 조합의 일방적 요구사항이 상당수 포함됐다"며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시공사업단은 협상을 위해선 조합이 서울동부지법에 제기한 '공사도급변경계약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