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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빅10 도시정비 각축전...중흥‧남광토건 등 중견사도 기웃
대형건설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정비사업 수주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해외건설시장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데다 자체사업을 진행할 땅도 거의 없다보니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우선 서울에서는 흑석2구역을 두고 삼성물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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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 부동산 新키워드는 '에셋파킹'
물가가 거침없이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에셋파킹(Asset Parking)'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즉, 자산을 저장해두면 더 큰 부를 가져다 주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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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롯데건설···시공권 박탈당한 '부산 서금사A구역' 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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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 코스피 상장 이끈 최익훈 대표, HDC현산 새 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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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들, 공사 할수록 손해?···원자재·인건비 급등에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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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최익훈 신임 대표이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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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그룹,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우미그룹이 2022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5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며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실무 면접,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 면접에서는 PT 면접, 역량 면접 등이 진행되며 여기서 합격하면 임원 면접에서 가치관, 인성 등을 평가하게 된다. 모집 직군은 개발사업, 경영지원, 건설기술 등이며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022년 8월)가 대상이다. 우미그룹은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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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 누리는 직주근접 주거시설 눈길
일과 균형을 중시하는 '워라밸'이 주거 트렌드로 확산되면서 직주근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대 업무지구 CBD(종로구·중구) 일대에 신규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 직장인들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통근 시간이 가장 길다(2018년 OECD 통계). 통근하는 데는 평균 58분이 걸려 OECD 국가 26곳의 평균 통근시간인 '28분'보다 약 2배 길다.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가 조사한 대도시권 광역교통량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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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화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25일 서울 한화빌딩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보유한 가스화 공정 기술을 활용하여 미래에너지원인 수소 생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이에 대한 실증사업 수행과 더불어 한화건설의 수소 생산 신사업 개발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앞으로 한화건설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협약에 따라 ▲폐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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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주주환원 약속 지키려...290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
DL이앤씨는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총 290억원으로 이는 2021년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5764억원)의 5%에 해당한다. DL이앤씨가 이날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것은 앞서 약속한 주주환원정책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서다. DL이앤씨는 지난해 기업분할 당시, 주주환원을 확대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지배주주 순이익의 10%를 현금배당으로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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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건설, 5년 연속 HUG 신용등급 최고등급 AAA 획득
DL건설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등급 정기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DL건설은 최근 실시된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등급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HUG 신용평가 등급은 3개년치의 주요 재무지표와 재무비율 등을 통해 HUG의 내부기준에 따라 산정된다. 등급은 초우량 등급인 AAA부터 부도 등급인 D까지 총 15개로 구분된다. 평가 항목은 재무 모형 및 비재무 모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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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해외통 홍현성 대표···IPO는 숙제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부사장이 연초 수장에 오르자 마자 야심차게 신사업을 투자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신사업 투자하려면 원활한 자금 흐름이 필요한데 올해 초 상장에 실패하면서 신주 발행 자금으로 추진하려던 신사업에 타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홍현성 부사장은 중앙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오만, 쿠웨이트 등 해외 현장소장을 역임했다. 이후 플랜트수행사업부장을 거쳐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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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빅10 도시정비 각축전...중흥‧남광토건 등 중견사도 기웃
대형건설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정비사업 수주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해외건설시장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데다 자체사업을 진행할 땅도 거의 없다보니 미래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정비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우선 서울에서는 흑석2구역을 두고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주장하며 1차 입찰에 빠졌지만, 여전히 수주 의지를 나타내고 있고 지난 25일 주민대표회의에서 진행된 '입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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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 부동산 新키워드는 '에셋파킹'
물가가 거침없이 치솟으며 '인플레이션'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고정적으로 월세를 받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산을 증대시킬 수 있는 '에셋파킹(Asset Parking)'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즉, 자산을 저장해두면 더 큰 부를 가져다 주는 곳이 각광 받는 것이다. 에셋파킹은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에 선 반영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위기가 나오고 있지만 강남권 하이엔드 상품 등 고가의 부동산 상품을 중심으로 완판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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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한 롯데건설···시공권 박탈당한 '부산 서금사A구역' 또 눈독
롯데건설이 부산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 시공권에 여전히 미련있는 모습이다. 연초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의 시공사 지위를 잃었는데 컨소시엄 맺은 롯데건설도 연달아 해지됐기 때문이다. 롯데건설로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현재 서금사재정비촉진A구역은 다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본입찰을 진행 중인데 시공권 박탈 당한 롯데건설이 다시 얼굴을 내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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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랩스 코스피 상장 이끈 최익훈 대표, HDC현산 새 수장으로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가 HDC현대산업개발 새 수장으로 낙점됐다. 25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신임 대표이사에 최익훈 HDC아이파크몰 대표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오는 30일부로 시행된다. 1968년생인 최 신임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고 웨스트민스터 대학교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한 후 아이콘트롤스 경영지원실장, HDC현대산업개발 구매조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