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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대 주식부자’ 범GS家 4세 허제홍은 누구?
범 GS가(家) 4세인 허제홍 새로닉스 대표이사 겸 엘앤에프 이사회 의장이 2000억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거래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허 의장이 보유한 코스닥시장 상장사 엘앤에프와 모기업 새로닉스의 지분 가치는 지난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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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계열 S&I코퍼, 건설·FM 분할···지분 매각 왜?
LG그룹 계열사인 에스앤아이(S&I)코퍼레이션이 건설사업부문과 건물관리(FM)사업부문을 분할해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계열사 발주 계약에 의존해 온 S&I코퍼레이션은 외부 투자 유치를 통해 수익처를 다변화하고,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대한 지적을 받아 온 LG그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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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그룹, 지배구조 완성했지만···끝나지 않은 총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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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3형제 승계 ‘핵’으로···이중 지주사 정리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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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원 시대 개막···2세 계열분리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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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이서현 삼성생명 대주주 변경 승인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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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핵심 산업군에 5년간 총 37조 원 투자
롯데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규 사업 추진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신성장 테마인 헬스 앤 웰니스(Health&Wellness), 모빌리티(Mobility),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부문을 포함해 화학 ∙ 식품 ∙ 인프라 등 핵심 산업군에 5년간 총 37조 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유통 ∙ 관광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헬스 앤 웰니스 부문에서 바이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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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길 걷는 롯데 3세 신유열···그는 누구?
롯데 3세 신유열(36·시게미쓰 사토시) 씨가 롯데케미칼 일본 지사에 임원으로 합류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신 씨가 41년 전 아버지 신 회장의 발자취를 그대로 쫓는 양상을 보이며 롯데의 본격적인 3세 승계 작업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유열 씨는 최근 롯데케미칼 일본지사 상무로 부임했다. 신 씨는 일본 기초소재 영업과 신사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지난 2020년 일본 롯데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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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아픈손가락 GFR에 자금수혈
롯데쇼핑이 패션 자회사 롯데GFR에 유상증자를 단행한다.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전임대표로 있던 곳이자 롯데쇼핑의 아픈 손가락으로 꼽히는 롯데GFR에 수백억원을 수혈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단 방침이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쇼핑 이사회는 지난 12일 롯데GFR에 대한 총 3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유상증자 시기는 오는 6월 중으로 롯데쇼핑은 롯데GFR의 신주 189만7173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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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高유가에 수익성 직격탄···영업익 전년比 86.8% ↓
롯데케미칼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매출 5조5863억원과 영업이익 826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86.8% 급감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8.3%와 180.0%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에 대해 롯데케미칼 관게자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과 제품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고객처 확보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다만 국제 유가 폭등, 중국의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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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한양대와 '배터리 소재 전문가' 키운다
포스코케미칼이 포항공과대학교(POSTECH)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 이어 한양대학교와도 배터리 소재 전문가 양성에 힘을 모은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 12일 한양대와 'e-배터리 트랙'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배터리 소재에 전문성이 있는 기술 인력을 직접 양성해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국내 대학과의 협력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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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바이든 방한 맞춰 9兆 규모 전기차공장 투자 발표"(종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대규모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현재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구체적인 투자 규모, 발표 시점 등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AP통신은 12일(현지 시간) 현대차가 70억 달러(약 9조원)를 투자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투자는 85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관측됐다. AP통신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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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슈퍼 섬유' 아라미드에 1450억 투자···연산 5000t으로 증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슈퍼 섬유'로 불리는 산업 소재 아라미드의 생산을 늘린다. 태광산업은 지난 11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 안건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1450억원이며, 오는 2025년까지 연산 3500t을 증설해 총 5000t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태광산업은 2010년 아라미드 사업 착수, 2015년부터 연산 1000t 규모의 상업생산을 개시했고 지난해 500t 증설 이후 두 번째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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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파트너사 두본 말레이시아 진출 지원 '결실'
롯데케미칼은 우수 파트너사인 석유 화학 첨가제 공급 업체 두본이 지난 10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 있는 롯데케미칼타이탄 공장 내 생산 시설을 완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두본의 이번 신공장은 지난 2015년 준공한 중국 연태 공장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생산 기지로, 총 80억원이 투입됐다. 두본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복합 첨가제의 국산화에 성공한 기업으로, 자체 개발을 통해 국내 원팩의 80%를 공급하고 있다. 원팩은 플라스틱 소재에 들어가는 대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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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화이트 바이오' 사업 본격 추진···3단계 로드맵 발표
현대오일뱅크가 신성장 동력으로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육성한다고 11일 밝혔다. 화이트 바이오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 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 소재를 생산하는 탄소 저감 산업을 말한다. 이를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로 추가해 기존의 석유 기반 사업만으로는 타진할 수 없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겠다는 설명이다. 현대오일뱅크가 원료 조달부터 기존 방식과는 차별화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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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1분기 사상 최대 실적···매출 1조7665억원
신세계가 백화점의 외형 성장과 디지털 전환, 자회사의 최대 실적 등 온·오프라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올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세계는 2022년 1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1조7665억원, 영업이익 16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익이 전년 대비 각각 33.8%, 32.4% 늘었다. 순이익은 1509억원으로 동기간 69.2% 신장했다. 백화점 부문(광주·대구·대전 별도 법인 포함) 매출은 5853억원, 영업이익은 1215억원으로 각각 18.7% 47.6%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