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경영 혁신 위한 신한 출신 전문가 수혈
흥국생명에 신한생명(현 신한라이프) 출신 인사가 속속 둥지를 틀고 있다. 지난달 태광그룹 보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모두 바뀌면서 이뤄진 조직 재편과 신한라이프(신한생명·오렌지라이프)의 희망퇴직·화학적 결합 잡음에 따른 이직 수요가 맞물린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최근 경영관리팀 관리직을 모두 신한생명 출신 인사로 채웠다. 먼저 흥국생명 사업보고서를 보면 이 회사는 화재로 자리를 옮긴 유진우 상무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