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위조지폐 176장 발견···1998년 이후 최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대면 상거래가 줄고 화폐 사용이 급감하면서 위조지폐 신고건수가 199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2021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을 보면 한국은행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한국은행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총 176장이다. 전년 대비 96장 감소한 것으로 관련 통계 공표 이후 최저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대견 상거래 목적의 화폐 사용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