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 상반기 도시정비수주액 '7조 클럽' 달성 눈앞
현대건설이 올해 상반기에 도시정비부문에서 '7조 클럽'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의 도시정비사업 부문이 이미 작년 누적 수주액 5조5499억원을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3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최대 실적 경신이라는 위업을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뉴타운 내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5조6988억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