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태영 “가상자산 레퍼런스 빈약, 블라인드 투자에 가까워”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사진>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선 가상자산(암호화폐)과 관련해 29일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화폐가 아니어서 위험하다는 주장은 동의가 안 된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글을 통해 “결제수단으로서의 유용성이 아니라 투자 대상으로서의 합당성이 이슈다. 광물, 오일, 농작물이 누군가 중앙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 대상인 것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