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고시에이터 文’ 평양회담 앞두고 북미 중재 가속화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정상회담을 5일 앞두고 북미 중재에 가속을 높이고 있는 모양새다. 교착상태에 빠진 북미간 협상의 ‘교섭자(negotiator)’ 역할 나선 것. 이에 문 대통령이 두 정상 대화 물꼬트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앞서 문 대통령은 “북미간 대화와 소통이 원활해질 때까지는 우리가 가운데서 중재하고 촉진하는 노력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북미 두 정상에게 “이제 북한이 보유 중인 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