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부터 무주택자 주담대 우대 확대···최대 4억원 대출 가능
오는 7월 1일부터는 무주택자가 집을 사면서 받을 수 있는 대출의 규모가 조금 더 커진다. 아울러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확대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소득 요건과 주택가격 요건도 완화돼 서민과 무주택자들의 주택 구매에 적게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서민과 무주택 실수요자들을 위한 주택담보대출 우대 방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의 이번 정책 발표는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가 결정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