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 한미 정상 단독 회담 예정···"통역만 남기고 단둘이 잠깐 이야기"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통역만 참석한 상태에서 단독 회담을 할 가능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소인수 회담이 끝나고 확대 회담으로 넘어가기 전 짧게 두 분만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단독 회담과 관련해 "현안을 논의하기보다는 소인수 회담의 긴장을 푸는 느낌으로 5분 정도 친교 차원에서 가벼운 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