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투자상품 불완전판매' 부산은행 과태료 1억2780만원
금융감독원이 BNK부산은행에 기관주의 처분을 내렸다. 금융투자상품의 불완전 판매 등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부산은행에 대한 검사를 통해 신용정보 관리의무 위반, 전자금융거래 안전성 확보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기관주의와 함께 과태료 1억2780만원을 부과했다. 또 금감원은 부산은행 직원 8명에게도 주의 등 제재를 결정했다. 부산은행은 2018년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매입하는 특정금전신탁 상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