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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예비엄마들을 위해"···39년간 이어진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전국 예비엄마들을 위해"···39년간 이어진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등록 2022.12.06 14:22

신지훈

  기자

1983년 시행 후 총 8천번 이상 진행265만명 이상의 엄마들과 함께해

임신육아교실 모습. 사진=남양유업 제공임신육아교실 모습. 사진=남양유업 제공

저출산 시대 속 자녀에 대한 올바른 성장과 양육에 대한 부모님들의 관심과 열망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와 영유아를 육아 중인 초보 엄마들은 더욱 그러하다.

남양유업은 이러한 예비 엄마와 산모들을 위해 1983년부터 39년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 관련 지식 제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임신육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임신육아교실의 시초는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남양유업의 '전국 우량아 선발대회'이다. 아기들의 건강과 체격 향상을 위해 진행된 우량아 선발 대회가 경제 성장 가속화와 함께 1983년에 막을 내리며 예비 산모와 산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유익한 교육에 초점을 맞춘 임신육아교실로 발전된 것이다.

신문 광고면에 실린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홍보 문구. 사진=남양유업신문 광고면에 실린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 홍보 문구. 사진=남양유업

내년이면 40주년을 맞는 임신육아교실은 1983년 시행 이후 전국 각지를 돌며 총 8000번 이상의 행사가 열렸다. 육아교실에 참가한 예비 산모와 산모 수만 해도 누적 기준 265만명을 넘어섰다. 현재는 코로나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2020년부터 랜선을 통해 온라인 영상 교육으로 전환해 진행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신육아교실이 남양유업을 대표하는 사회 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내년 40주년을 맞아 더 새로운 모습으로 예비 산모분들과 산모분들을 현장에서 뵐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아기가 먹는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써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신육아교실에선 유익한 강의 제공과 함께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분유를 비롯한 제품과 예비 산모와 산모들에게 필요한 각종 유용한 육아 용품들을 추첨 행사를 통해 매 회 지급하고 있다. 내년은 코로나 감소 추세에 따라 예전과 같은 현장 행사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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