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미국에 제빵공장을 짓기로 결정했다. 공장 착공 시기는 내년 중을 목표로 현재는 부지를 찾는 중이다.
이 같은 결정은 현지 뚜레쥬르 매장에 제품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해졌다. CJ푸드빌은 지난 2004년 LA(로스앤젤레스)에 첫 미국 매장을 열었고 2009년부터 가맹점 위주로 매장을 늘려가면서 현재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CJ푸드빌은 연말까지 미국 22개주 진출 계획을 공개했고 오는 2030년까지는 미국 내 뚜레쥬르 매장을 1000개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뉴스웨이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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