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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볼모로 파업이라니" VS "적자가 서교공 (직원) 때문인가"

소셜 캡처

"시민 볼모로 파업이라니" VS "적자가 서교공 (직원) 때문인가"

등록 2022.11.30 15:18

이성인

  기자

"시민 볼모로 파업이라니" VS "적자가 서교공 (직원) 때문인가" 기사의 사진

"시민 볼모로 파업이라니" VS "적자가 서교공 (직원) 때문인가" 기사의 사진

"시민 볼모로 파업이라니" VS "적자가 서교공 (직원) 때문인가" 기사의 사진

"시민 볼모로 파업이라니" VS "적자가 서교공 (직원) 때문인가" 기사의 사진

"시민 볼모로 파업이라니" VS "적자가 서교공 (직원) 때문인가" 기사의 사진

"시민 볼모로 파업이라니" VS "적자가 서교공 (직원) 때문인가" 기사의 사진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오늘(11.30)부터 총파업에 돌입, 서울 지하철 운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되는데요. 실제로 30일 아침에는 전장연의 시위까지 겹쳐져 출근길이 상당히 혼잡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퇴직자와 협력업체 직원 등을 평시 대비 83%(출근 시간 100%)까지 확보, 지하철 수송기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는데요. 그럼에도 연착과 붐비는 인파는 이미 체감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사 노조는 파업을 왜 하는 걸까요? 이유는 사측이 제시한 구조조정안을 수용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 이에 업무의 정상 운영을 저해하기 위한 쟁의행위로서 파업을 택한 것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적자('22년 1.1조원 전망) 해결 위해 2026년까지 인력 1,539명 감축, 2022년 시행은 유보" ▲노조 "인력감축안 철회" "2인1조 근무 규정 위한 인력 확충"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관련 등 안전대책 필요"

노조는 서울시장이 교섭에 나서라고 요구하기도 했는데요. 오세훈 시장은 "개별 기관과의 협상에 시장이 개입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번 파업에 대해 "정치적 파업으로 정의한다"고 말했습니다.

네티즌 의견은 어떨까요?(이하 카드뉴스 이미지 참조)

전반적으로 노조와 파업에 우호적인 시선은 적은 편. 단, 비판의 대상이 노조가 돼선 안 된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의 감축안과 노조의 반대&파업,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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